안녕하세요 어러부운!
오늘은 코스트코 구경을 시켜드리기로!
저는 2주에 한번 코스트코를 가는데요
항상 가면 계란이나 특별한 과일들 고기들 베이글.. 등등을 구입하죠
어제 퇴근길에 주말을 꿀같이 아무것도 안하고 보내기위해 ㅋㅋ
미리 장을 보았죠
암튼 어디 긔경 한번들 해보실라우?
여기가 멜버른 코스트코 입구
들어가면 이불이고 전자제품이고 있지만
저는 음식파는곳으로 직행합니다 ㅋ
이건 색깔당근!
왜 예전에 곰돌이푸 만화보면요 토끼들이 먹는당근이 다 저 초록부분이 붙어있잖아요 아주 얇고 귀여운
(난모르겠다 곰돌이푸 안봤다! 하는분들을 위해 ㅋㅋ)
저는 점심을 싸다니는데요 게으름부릴때 야채챙겨가기싫을때
이당근을 오븐에 구워서 도시락에 넣어다녀요
구우면 짱짱맨 ㅋ 올리브유 소금챡 후추퍅 해서 구우면 더 쨩쨩맨
어맛!!! 나의사랑 너의사랑 우리의사랑 밤도 겟겟
당근이랑 구워먹는데 맛없을수없어ㅓㅓㅓㅓ
전기세 아끼는 꿀팁 아닐수없어ㅓㅓㅓㅓ
호주밤은 약간 ... 음 뭐랄까 덜달고 헤이즐넛 향이나요
난 너무 좋아하니까 꿀발라서라도 먹습니다 ㅋ
쿠키들도 "이리와~ 날데려가~ 나 너무맛있어~" 하지만 데려오지않았어요 ㅜ 다음주에 생각해볼게.. 얘들아..
너희들 너무 살..쪄..
라고 지나쳐 케익코너를 지나는데...
크림슈가 똬ㅎ!!!!!!!!!!!! 안살수있다고!
맛있으면 0칼로리 먹고싶으면 0칼로리 겟
이것은 산타클로스멜론 (piel de sapo 메론이라고써있지만 난 다른이름으로 알고있으므로 내맘데로 ㅋ)
껍데기가 두꺼워서 수확시기부터 크리스마스시즌까지 싱싱하게 보관이가능하다하여
붙여진 이름 (이라고 알고있네요)
한번도 못보신 분들을 위해 사이즈체크 샷ㅋ
맛은 한국참외랑 멜론 중간맛? 이라고하면 이해하실수있을까요
식감은 참외같고 향은 두개를 섞은것같다고하는게 더 맞을듯 싶네요
암튼 제가 무척 사랑하는 과일이에요 :)
기회되시면 드셔보심이..
싱싱한 바라문디 생선도 제가 사랑하는아이템!
주로 살만 발라내서 구워먹는데요
살이 쫀쫀하고 담백한 그런맛이에요
오늘은 안사기로하고 패스
이조개는 팬에 고추넣고 마늘넣고 볶아먹으면
세상모르게 맛있으니까 겟 ㅋ!
저녁을 안먹고 갔더니 너무 너무 배고파서 맛없어보이는 스시코너에도 얼씬...
한국코스트코에도 스시파나요?
분명 더 맛있겠지? ㅜㅜ
예쁘고
밥도 덜들어가고???
여기 스시롤을 밥이 굉장히 떡지고 속에 비해 밥양이 많은게특징
배는부르지만 암튼 별로에요
패스
그리고 만난 나으사랑 너으사랑 소세지!!!!!
정말 정말정말정말
호주에오면 이건 사드세요
백개 사드시고 한국가져가세요 (소세지 해외반입안될듯... )
저는 이것만 사서먹어요
도시락반찬으로도 쨩쨩
소야/파스타(베이컨대신넣기도하고)/김치찌개에도 넣고/걍구워도먹고
암튼 꿀꿀템이에요
톡톡터지고 치즈알갱이도 너무 맛있고 ㅋ
앗! 처음보는 아이템 발견!
나 사모사 좋아하는여자!
인도음식 좋아하는여자!
8불?
어떻게조리하면 되?
오븐에 10분???
겟
ㅋㅋ
그리고 초코파이사진투척 ㅋ
안샀지만 난 애국자니까 반가운마음에
나와보니 이렇게 어둑어둑
코스트로 맞은편에있는 멜버른시티의 상징
멜버른스타!! .... 멀리서 봐야 그나마... 괜찮은데.. ㅋ
저렇게 다사서 7-8만원 남짓
암튼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주말을 맞을수 있게되었네요 후후훗
여러분도 가족들과 식구들과
아름다운 주말되세요~
다음번에는 멜버른 재래?시장 빅토리아마켓 구경 시켜드릴게요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