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Diary-나의 어린시절(feat,정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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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사가 보여주는 나의 어린시절!!!
풋풋하고 귀엽고 앙징맞고...
강아자씨(?)의 따뜻한 품에 안겨 집에 들어설때만 해도
"까~악 귀엽다""너무 작아서 어떻해?"
흥분하던 가족들의 목소리가 아직 귓가에 맴도는데
"미키야?넌 아무 재주가없어."
"다른집애들은 애교도 많던데 궁시렁궁시렁"
진짜 어이가없다.
얼마전 일년중 가장 춥다는 수능전날 미용실에 데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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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을 시키고
겨우 컨디션을 회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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