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s Parenting Diary Vol.27] 아줌마 핸드 페인트

A4 종이에 아크릴 페인트 물감을 사용해 제 멋대로 그려본 꽃이다. 아들과 함께 집에서 색감놀이 한답시고 내가 오히려 신났던 하루! 생각없이 그냥 손가락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 그려봤는데... 남편이 내려다 보더니 하는 말!

" 잘 그렸엉! 내가 먹어도돼?
당신, 재능 블러그에 올려도 되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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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내 마음에 봄이 그리웠나 보다. 그래서 봄을 연상케하는 그림으로 꽃 비슷한 꽃을 그렸던 것같다. 어린아이가 그린 것같은 그림이지만 남편은 잘 했다고 칭찬해준 덕분에 힘을 받아 눈 찡긋 감고 포스팅에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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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도 육아하는 아줌마에 평법한 하루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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