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가 연결해주는 도시의 기회 - 경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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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을 타다


2017년 초 판교에서 경강선 철도를 탔습니다.

저는 처음 이 철도를 탔을 때 의자도 따듯했지만
기차 실내 벽에 큰 사이즈의 세종대왕이 계신 것을 보고 매우 놀랐습니다.

매번 정거장을 멈출 때마다 다른 도시였고, 노선도를 보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역사와 문화의 도시들이 이 경강선을 통해 전략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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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도시


한국 방문하면 지하철에서 자주 저의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이런 광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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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도시들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큰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소도시끼리의 경쟁 또한 치열해 보입니다.

소도시들을 방문하며 박물관 등의 다양한 인프라들을
교육적으로 또 체험 현장으로 잘 구성한 것을 체험하고 매우 놀랐습니다.
저는 교포로서 한국 정체성 체험할 수 있는 문화가
혹은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진정한 미가 서울 수도권 바깥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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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세라믹 빌리지 Source: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이천시는 유네스코 공예 도시입니다.

이곳에는 도자기와 각종 공예 문화 마을이 있습니다. 쌀밥과 각종 농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흙에서 온 한국의 농경문화를 현대적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막상 한국에 살면 잘 가지지 않는 곳이라고 누군가 저에게 말해줬습니다.
마찬가지로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는 한국 소도시 여행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연결성


인프라의 도움을 통해 지역이 더욱 성장한 것은 한국에서 전례가 없지 않습니다.
청계천은 도시 조경 인프라입니다. 저의 관점에서 서울 청계천은 또한 도시의 생명선입니다.
청계천은 단지 독립적인 목적지이기도 했지만 소외된 지역과 상권을 연결하는 노선. 이것은 도시 재생으로 이어졌습니다.

판교 혁신도시 - 농경 문화와 도자기의 이천 - 세종대왕릉과 여주, 한국의 현재와 역사를 이어주는 노선.

지금까지 문화 관광과 역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것을 이뤄온 도시들.
이 소도시들은 앞으로 경강선 철로를 통해 많은 인구의 방문과 정착을 환영하며 성장하겠죠.

내국인과 외국인들이 체험 여행을 위해 이 철로를 이용하며,
이중 도어가 열릴 때마다 문화 속으로 데려다 주는 역사적인 인프라가 되길 기대합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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