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비주얼과 스펙 사회의 반대편에서

하이퍼 비주얼 사회


당신이 티비를 볼 때, 그 내용보다 비주얼이 의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더욱 중요하다.
제가 따르는 마샬 멕루한의 말입니다.

우리는 하이퍼 비주얼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잠시라도 스크린을 안 볼 때가 없습니다.
끝이 없이 나오는 연예인들… 티비, 인스타로 보고 또 보고.

이런 칭찬이 특이합니다. “연예인 누구를 닮았다.”
공부 잘하게 “생겼다”, 착하게 “생겼다”, 운동 잘하게 “생겼다”

한국 문화에서 “생긴 것” 이 얼마나 큰 부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스펙... 물론입니다.


  • source: by JUNG YEON-JE via NewBeauty.com



그 반대편


스팀 KR은 한국의 비주얼 & 스펙 사회의 반대편에서 만들어지는 것을 흥미롭게 바라봅니다.
내가 기여하는 만큼, 내가 보여주는 만큼 나는 어떠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무슨 대화를 꺼내고 있는가? 어떤 의견을 제시하는가? 더욱 중요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세지 강한 글 속의 사고방식이 비주얼 적인것 보다 더욱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또한 스펙이 느껴지는 실력, 능력을 보여도 행동이 별로이면, 안 따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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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삼키기 힘든 대화인 것 아는데요.
유져 중 스펙에 빨간 점 (의미: 범죄자) 이 찍힌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보팅 등... 나누는 행동을 한다고 합시다.

그것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완전 우리 사회와 반대 입니다.
저는 이 이유에서 스팀잇 사회에 더욱 들어가려 합니다.

과거에 나쁜 일을 했지만 반성하고 잘 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현재는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에 따라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개인을 존중해야 한다.
그것은 저의 가치관, 믿음입니다.

물론...

이 곳에서는 보여주고 싶은 만큼의 모습에 따라서 어떤 사람인지가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 관해 공개하기로 한 만큼 투명. 하지만 보여주기로 한 만큼은 100% 크리스탈 만큼 투명합니다.




뉴 스킬


스펙과 비주얼의 반대편에서는 제가 자주 보는것은
생산적인 대화, 잘 정리된 의견과 토론, 논쟁 등입니다.

한국 교육이나 직장, 지인 사이에서 별로 사용하지 않는 대화 방식이
스팀에서는 자주 있습니다.

스펙, 생김새는 모를 수 있습니다. 나이차이가 느껴져도 그것은 토론에 덜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이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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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이 사고방식, 행동과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나이, 스펙, 비주얼 상관없이
상황에서 눈치보지 않고, 주저 않고 의견을 주장하는 스킬, 토론을 끌고 나갈 스킬
스팀에서 키우고 있다면?

시간 지나며 지켜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글은 한국말을 잘 하는 와이프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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