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스티미언 여러분.

어제 올린 저의 해명글에도 저에대해 포스팅하신 happylazer님 및 포스팅과 댓글로 저를 비난 하던 분들은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네요..

익명성이 보장되는 SNS이지만 저는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싶어서 저의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그나마도 성희롱에 가까운 말들로 상처를 주셔서 사진들 지웠습니다.
솔직히 화도 많이 났습니다. 잠도 자지않고 저를 욕하던 분들이 과연 제 해명에 뭐라고 하나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아무말씀 없이 다른활동 하시더군요..

그치만 저의 잘못입니다.
마녀사냥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제가 고래분들한테 홍보를 해서 스티밋의 상도덕을 깼으니까요.

여러분들의 스티밋을, 그리고 오빠의 스티밋을 망처놓은것 같아 죄송합니다. 공부를 많이 했다고 자부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어제밤 오빠도 이 사태를 알고, 화가나서 자기가 해명해주겠다고 했지만 하지말라고 제가 더 난리를 첬습니다. 혹시라도 오빠가 피해볼까봐요.

사촌오빠지만 친오빠나 다름없는 저희 오빠는 스티밋을 정말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어떨때는 현실 세계보다 스티밋 사람들을 더 챙기는것 같기도해요. 오빠한테 스티밋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에 스티밋의 분위기를 망친점 죄송합니다.

그냥 오빠 아이디로 구경하면서 가끔 댓글 다는거에 만족해야 했던것같아요. 저한테는 딱 거기까지였던것 같습니다.
아이디처럼 해피한 소식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잘 안됬네요.
제가 많이 서툴고 스티밋과 잘 맞지 않았나봐요ㅎㅎ

시간이 지나 제가 마음이 회복되어 돌아 온다면 그때는 여러분들에게 희망적이고 생산적인 이야기 전해드리겠습니다.

무리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누군지 말씀은 안드리지만 혹시라도 저희 오빠가 저를 대신해 해명글을 올린다면 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ㅜㅜ

오빠 미안해.

감사한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 언급한 것조차 피해가 갈까봐 언급은 못하겠네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더 쓰면 감성팔이가 될까봐 참으려구요ㅎㅎ

짧은시간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않을게요 스티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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