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스의 짧은생각] 블록체인이라는 축복 혹은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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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 약속하는 무한한 투명성.
인간의 벌거벗은 욕망이 가차없이 드러나고
욕망의 자취를 수정, 삭제할 수조차 없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네트워크.
'현재'의 선택이 광속으로 '과거'가 되어
무한히 미분, 복제되고 회수조차 불가능한...

홉스가 말한대로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라면?
가끔 미래가 두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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