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내려거는 길에 프리미엄버스 타게 되었는데 완전히 신문물이네요.
버스에 시설이 이렇게나 잘 되어있을줄 몰랐어요.
옷걸이, 컵받침은 이해하지만 무선충전독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시트는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편하게 누워지기도 합니다.
개인 디스플레이에는 이렇게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재밌는건 요청하기에 들어가면
이렇게 긴급하게 화장실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목청껏 기사님 외치는 것보다 덜 긴급해보여서 간절해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아무튼 버스시설이 이렇게 좋아서 놀라운 경험했네요. Ktx탈 수없을때는 충분히 좋은 대안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