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iom of the day] beat around the bush | beat about the bush

오늘의 Idiom은

beat around the bush

beat about the bush

입니다.

If you beat around the bush, or beat about the bush, you don't say something directly, usually because you don't want to upset the person you're talking to.

beat around the bush / beat about the bush는 한국말로 직역하면 '돌려 말하기, 요점을 피하다'가 됩니다. 이 표현을 쓴다면, 무언가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 것을 말하고, 그 이유는 주로 이야기하고 있는 상대방을 기분 나쁘지 않게 하려는 이유때문입니다.

For example:

  • I had trouble telling Pedro he'd lost his job. I started beating around the bush and talking about one door closing and another door opening.
    Pedro에게 그가 직업을 잃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요점을 피하여 둘러 말하기 시작했고, 나쁜 일이 있다가 좋은 일도 생기는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 Stop beating about the bush. Just tell me what's happened!
    핵심을 흐리지마. 뭐가 일어났는지 그냥 말만 해!

PS. 예시 문장에서 one door closing and another door opening 이라는 표현도 있는데, 이 표현도 나름 신선하고 새로운 표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 문이 닫히면, 한 문이 열린다는 뜻으로, 문이 닫힌다는 것은 행복의 문이 닫힌다는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즉, 나쁜일이 생기더라도 다시금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뜻입니다. "전화위복"이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등의 표현으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