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한 스티밋
스티밋을 처음 할 때가 기억난다. 가입하기까지 4일이 걸렸는데, 구린 인터페이스, 느린속도 어느것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라곤 없었다.
단지 코인에 대한 양질의 정보 +
좋아요를 받으면 코인을 준다는 소리에 시작했던 것 같다.
솔직히 그것이 없다면 누가 스팀잇을 했겟는가?
결국 투자자가 된 나
구린 인터페이스에서 steemkr를 거쳐, 보팅까지 해주는 busy로 정착하고, 그러다 운좋게 20$의 보팅을 받고 나선 본격적으로 재미를 붙힌 것같다.
스팀파워 10만원을 처음 충전하고는 의미없는 보팅파워에 실망& 후회.....
한동안 활동을 접었다가....
잠결에 떠오른 스팀잇의 장미빛 미래.....에 취해 즉흥적으로 (나에겐)거액을 투척.... 그 후론 본전을 뽑아야 한다는 생각에 스팀잇에 할애하는 시간은 점점 늘어갓다.
무엇이 날 투자하게 만들었나?
모르겠다.
내 자유의지일 수도 있고 ....
스팀잇에 발을 붙인 순간 결정 나버린 그거슨 운명 일수도 있다.
확실한건 스팀잇은 그럴만한 매력이 있다는 것이고
모든 피래미들은 잠재적 투자자라는 것이다.
고래들이여! 큐레이팅이 지닌 가치를 생각해보라.
그대들이 무심코 눌러준 보팅에 피래미들은 감동하고 재미붙여 포스팅하고 투자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