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인 '겟아웃'을 다운시장에서 봤습니다.
백인 여자친구를 둔 흑인주인공이 여친의 집에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인데요~
미국에서는 2월에 개봉되어 나름 흥행에 성공하였고 원래 국내개봉여부는 미정이었으나 현지에서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요청에 뒤늦게 개봉하게된 영화라죠~
공포영화가 아닌 스릴러장르.크게 무섭거나 잔인하진 않으며 독특한 스타일과 분위기가 긴장감을 자아내고 그 결말은 찝찝함없이 시원하며 통쾌하기까지합니다.
국내판 포스터에 나와있는 홍보문구는 좀 과장된 면이 있는것같네요~
큰 기대없이 보신다면 기존의 스릴러영화들과는 다소 색다르며 독특한 재미있는 영화가 될거같아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