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작년 봄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기분좋게 책상에 둘 다육이 화분을 샀었는데요.
그때 사무실 이사를 한다고 해서 혹시 화분이 다칠까봐 미리 이동할 자리로 옮겨두었었는데.....
이사하시는 분들이 일하시다 화분을 엎지르셨더라고요...ㅠㅠ
다시 화분에 넣어는 두셨는데...
제가 다시 정리해서 심고 물을 주고 키웠지만.
선인장과 이쁜 다육이는 결국 죽어버렸어요.
그런데 컵에 놓인 이 아이만 살아있길래 혹시나해서 컵에 저리 두었는데,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너무 위로만 자라서 이쁘진 않지만, 전 이 아이가 그렇게 이쁘고 장할 수가 없네요.
I dont know why~ (지금 울산 출장 가면서 듣고 있는 노래 가사~ㅋㅋ)
가끔은 남들 눈에 별거 아닌 것도 자기에겐 소중하고 이쁜 것들 있잖아요?
이번 주말엔 날도 좀 풀린다고 하니 여유 부리면서 나에게 사소하면서 중한 건 무엇인지~ 한번 생각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곧 봄이니까요~^^
불금 맞이 근무 잘 하세요~!!!
가끔은 일을 떠나 휴식을 취하라.
쉬지 않고 계속 일에 매달려 있으면
판단력이 흐려질 것이다.
좀 멀리로 떠나라.
그러면 더 넓은 시각에서 일을 볼 수 있고
조화가 맞지 않는 부분이 더 쉽게 눈에 띌 것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