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 투자자가 주식 투자자보다 더 많은 뉴스를 읽어야하는 이유 그리고 참새가 뉴스읽는법

저 참새는 매일 아침 그리고 잠들기 전 코인 뉴스를 읽습니다. 하루 24시간 폐장없이 진행되는 코인 시장 때문에 특별히 피치못할 사정이 있지 않는한 항상 새로운 소식에 귀 기울여 살려고 노력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몸소 느끼시는 여러분들도 충분히 공감할수있는 부분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거래를 통해 이익을 실현시키시는 많은 투자자분들은 더욱 뉴스읽기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핵심 코인의 분석, 시장의 분석은 대부분 뉴스를 통해 만들어지니 뉴스구독이 결국 단단한 투자 펀데맨털을 만들어 준다고 말해도 되지않을까요?. 또한 더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안전한 포트폴리오를 형성시키는데 크나큰 역활을 하게되니 뉴스는 코인투자의 생명과도 같습니다.

주식거래에서도 투자자들은 뉴스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특정한 사건 사고들이 시장 변화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투자자들은 알기 때문이지요. SEC 를 통하여 제공되는 10-k 발표날은 본인의 지갑이 두둑해지거나 얇아지는 날이라는 점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이해하기 쉬우리라 봅니다.

전자화폐에서의 뉴스도 상당부분 이러한 주식이나 외환 시장과 닮은 점을 가지고있습니다. 반면 필자가 생각하기에 전자화폐는 그 시장의 특성상, 뉴스가 가격에 미치는 그 영향력의 비중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개인 투자자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지요. 기관투자가 만들어주는 가격 방어선이 거의 부재하다싶은 전자화폐 시장에서는 과거 그리고 현재 아직도 뉴스를 통해 만들어지는 루머 혹은 팩트로 불나방식 시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좋게표현하면.. 변하는 시장에 발빠른 대응이라 할수있고 나쁘게 말하면 불나방/끓는냄비식 투자라 할수있겠네요...)

이러한 시장의 특성은 저같이 뉴스를 꾸준히 즐겨 읽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를 선사하기도 합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옳바른 이해도, 그리고 시장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 투자자가 뉴스를 통해 취하는 재빠른 스탠스는 결국 이익으로 직결되는 상당히 간단한 포뮬라를 제공하기 때문이지요.

너무 기초 이론적인 말씀을 드리는것같아, 뉴스를 읽을때 제가 포커싱을 두는 두가지의 팁도 같이 여러분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시작은 이렇게 하겠습니다.

뉴스는 빨리 그리고 많이 읽어야한다 입니다.
(물론 정확히 읽는것은 너무 당연한 소리구요...)

전 뉴스기사를 제일 처음 읽을때 보통, 단기적인 화제성 뉴스와, 장기적인 시장 변동성 기사 이렇게 두가지의 잣대를 가지고 기사를 읽습니다. 단기적인 화제성 뉴스는 대부분 펌핑성 기사이기에 별로 중점을 두고 있지 않고, (단기 데이 트레이딩 하시는분들께는 이러한 기사도 중요합니다) 전 대부분 장기적인 시장 변동성을 예측하는 기사들 위주로 읽습니다. 본인이 구글 AI가 아닌이상 하루에 올라오는 수백개의 글을 모조리 읽을수는 없으니, 본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한가지 스탠스를 취하고 접근하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이도저도 아닌 스텐스는 혼란을 가중시켜 패닉바이셀 로 흘러갈수있으니, 이부분 참조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두번째는 약간 저만의 팁인데요, 저는 구글을 이용하여 해당 기사가 얼마나 빠르고 다양한 채널에 분포되어있는가를 주목합니다. 현재 코인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 4곳의 시장반응과 언론반응을 확인하는것입니다. 4곳은 한국, 미국, 일본 그리고 중국 입니다. 중국은 바이두 한국은 네이버, 미국은 구글, 일본은 야후라는 각기 지역별 포털사이트를 사용하긴하나, 전 그정도의 수고를 할 시간에, 뉴스하나 더볼테니, 그냥 구글 US, 구글 Korea 구글 재팬 그리고 바이두를 통해서 얼마나 관련글이 유통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서치 analytic 툴을 사용하여 얼마나 빠른속도로 해당 관련 키워드가 검색되는지 확인합니다. (중국은 언론통제가 너무 심해서 예외적으로 바이두를 사용합니다.)

즉 두번째 팁은 해당 뉴스의 유출도 측정이라고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 뉴스에 주목한다는것은, 해당 코인/플랫폼이 앞으로도 더 많은 주목을 할수있으며, 코인시장이 24시간 풀 가동된다는 사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은, 단기 트레이딩 하시는 분들께서도 시장이 먼저 반응하기 전에 반응할수있는 버퍼존을 만들어줄수있습니다. (단기투자)

기사의 흐름도 관철하시기 바랍니다. 긍적적 positive 한 뉴스가 얼마나 자주 그리고 빠른속도로 올라오는지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긍적적인 기사가 1년에 2~3번꼴이라는 뜻은 개발 완료의 시점이거나 혹은 별볼일 없는 플랫폼일수있습니다. 긍적적인 기사의 Recurrence는 지속적인 가격 상승을 뒷바침 시킬수있는, 새로운 투자자의 유입을 불러올수있기에, 가격 상승을 단발성이 아닌 sustainable 한 성장을 이뤄낼수있습니다 (장기투자)

전에도 한번 말씀드린것 같은데 시장은 사람들의 심리로 이뤄지는 공간이기에 더 많이 더 빠른 호응글은 지속적인 가격 성장을 이뤄내는 좋은 지렛대로 이용됩니다.

더 많이 그리고 더 좋은 소식의 출연이 새로운 투자자의 유입을 이끌어냅니다. 그것이 시장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며 상식입니다.

본인의 투자 철학, 계획 그리고 전략은 성공적인 포트폴리오의 지늠길입니다. 그리고 지늠길에 입장하기 위하여 모두에게 필요한 기본은, 뉴스의 이해도, 그리고 뉴스를 활용할줄아는 능력과 연구 그리고 가장 중요한 노력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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