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eated by @inhigh
안녕하세요 @kimsungmin 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여러 스티미언분들이 살고 계시는 나라의
환율이 최근 어떤지 궁금하네요. 해외에서 생활하다보면
환율이 어느정도는 생활도 영향을 미치는 듯 싶습니다.
최근 북한의 8월 전쟁설 등으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뉴스에서 환율관련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필리핀 화폐인 페소 가치가 11년이내 최저치로
하락 했다는 현지 기사를 확인 했습니다.
현재 필리핀 한율은 1페소에 원화 22.16원 입니다.
지금 현재 환율과 10년전 환율을 비교해 보면 큰 차이를
보입니다. 7~8년 전에 거의 최고점인 30원 이였으니,
현재 엄청나게 떨어졌네요. 물론 급락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보면, 7년전 미쓰비시 몬테로 신차 가격이,
2007년 환율 30.00 적용 가격 1,300,000페소 = 3,900만원
2017년 환율 22.16 적용 가격 1,300,000페소 = 2,880만원
환율차이로만 자동차 한 대 가격이 1천만원이 나네요.
최근 환율 하락을 체감으로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현재 필통이 들어서면서 마약과의 전쟁, IS와의 전쟁으로
민다나오섬에 계엄령이 선포되고, 페소가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이 정도까지 하락할 지는 예상 못했습니다.
이런 페소 하락 현상에 북한문제가 한 몫하고 있다는
현지기사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필리핀 페소가치가 11년 만에
최저로 떨어진 가운데 필리핀 중앙은행이 '관리가능한 수준'
이라고 강조했다.
필리핀 페소는 북한의 핵 위협으로 인한 긴장이 계속됨에
따라 11년래 최저수준으로 낮아졌다. 이 날 총재 발언 이후
페소는 0.6% 하락한 달러당 51.08페소를 기록했다.
올해 필리핀 페소화 가치는 지금까지 2.6% 하락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통화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총재는 인터뷰 후 기자들과 만나 "페소 거래에서
변동성을 억제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과도한
단기 변동성을 살피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필리핀 1천페소 지폐입니다. 단위가 가장 큰 지폐로,
한화로 약 22,160원 정도네요. 한때는 3만원 정도한
지폐였는데 한화로 많이 떨어졌네요.
현재 이런 상황에서도 필리핀 총재는 단호하게 환율로 인한
불안 요소를 제거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환율이 가상화폐시장에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현재 필리핀 환율 가치의
하락이 그리 긍적정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외 여행시 환율도 무시못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필리핀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요즘 힘이 많으들 빠지신 듯 합니다. 저도 기운좀 차리고
오늘은 운동을 빡세게 한 번 해 봐야 할 듯 하네요.
오늘은 STEEM 도 훨훨 날아 올라주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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