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 "인간냄새가 나는 스팀잇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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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imsungmin 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들어와서
스팀잇에 접속~~ 했습니다. 흠~ 여전히 여기 저기
논쟁의 글들이 보입니다. 논쟁없는 발전도 없다는
생각으로 차분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특별한 컨텐츠도 없고 특별한 글솜씨도
없습니다. 그저 일상을 공유하면서 사람냄새나는
모습으로 스팀잇 친구분들과 마음으로 소통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리 인기는 없네요^^

다소 시끄러운 분위기지만 오늘도 마음을 비우고
일상을 공유하며 사람냄새 풀풀 풍겨보겠습니다.


새해 첫 날을 맞았지만 특별히 할 일이 없습니다.
많은 점포와 식당들이 문을 닫기 때문에 나가서
놀거리 먹거리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오전내내 집에서 뒹글거리고 있는데 새해 첫 날
집에만 있느냐~~ 라는 와이프의 호통에 부랴부랴
일정을 짜 봅니다. 오후가 되서야 "발 마사지" 를
예약하고 집 밖으로 나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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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사지를 받기 전에 맥도널드에 들려서 간단하게
    햄버거로 요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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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변에 다른 마사지 샾이 많기는 하지만 체인점인
    "베이징 풋 스파" 가 그래도 제일 발 마사지를 잘
    합니다. 고정모델 막내가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큰아이는 닌텐도 게임을 즐기면서 마사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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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늦게 마사지를 마치고 별다방에 들려 커피를
    마시면서 포켓몬 고를 즐겼습니다. 처음 포켓몬 고가
    한창 유행일때 성지가 된 이 곳에는 평일에도 백여명
    이상이 모여서 포켓몬 고를 즐겼던 곳 입니다.
    사실 더 특별한 것은 필리핀 1호점 스타벅스 합니다.

이른 저녁에 스타벅스를 나와 마트에 들려 간단하게
장을 보고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아 정말 정신없는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스팀잇에서는 인기없고 재미없는 일상포스팅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장 소중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함으로써 스팀잇이
그저 돈을 벌 수 있는 곳, 논쟁만 하는 곳이 아니라
소중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저 돈만 벌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하신다면 스팀잇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에 스팀잇을 알고 소통을 시작할 때 모습은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그 시절로 돌아갈
수 는 없지만 다시 인간냄새가 나는 스팀잇이 되도록
부족하나마 노력해 보겠습니다.

새해 첫 날 입니다. 행복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 캠페인에 참여 하실경우 글 하단에 넣어 주세요


Date 1/1/2018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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