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공룡섬대모험’
모처럼 아이에게 영화한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추운겨울날은 아이들은 집에서 주로 만화만 시청하다보니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금주는 영화관을 선택했고,
백화점 쇼핑하면서 돌아다니면,
약간의 걷기 운동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면 저녁에 빨리 잠들게 되겠죠~!
요즘 계속 놀아달라고 하는 시기라~~~
가끔씩은 귀찮을 떄가 있거든요~ㅎ
여튼, 무엇을 볼까? ‘메리와 마녀의 꽃’을 볼까?
고민하다가 아이수준에 맞춰
‘뽀로로 공룡섬대탐험’으로 예매 했습니다.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해서~~~mall까지 한참을 내려왔습니다.~휴
영화상영을 마치고 아이에게 잼있었니 물어보니~
딸 : 다음에 다른거 보자~! 아빠~~~!
꼭! 다른거 보자~~!
‘시크릿 츄츄’ 보자~~~~!
아빠 : 그래 알았어~~!
저는 영화 상영중에 잠들어 있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