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좋아하던 카페가 없어졌...다네요 흑

주말에 가려고 했던 카페가 ..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 시무룩한 라라입니다.

저는 사람이 붐비는 곳을 별로 안좋아해서
조용한 카페나 음식점을 좋아합니다.

다른이유보다 제 목소리가 작아서 (일명 개미목소리라고....)
카페나 음식점에서 맞은편사람하고
대화하기가 힘들면 그 곳은 잘 안가거든요..ㅋㅋ

친구를 만날때면 잘가던 카페가 있었는데
조용하고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그런데 없어졌다네요. 허허...(설마 조용해서..없어졌...?)

전 좋아하는 곳을 만나는 일도 좀 어렵지만
한번 좋아하면 쭉 가는 편인데..ㅎㅎ

(미용실도 한곳만 7년간 다니다가 미용사 언니 결혼하시면서
현재는 미용실 유목민 생활을...하고 있습니다.ㅠㅠ)

익숙한 것이 좋아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저같은 분이 또 계실까요...ㅎㅎ
아쉬운 마음에 끄적여봤어요.

자주 마셨던 아인슈페너와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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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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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찍었던 사진을 보니 더 가고싶어지네요. 남은 오후 잘 보내세요 ~ :-)
    (카페사장님은 내가 슬퍼한다는 것을 모르실테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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