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님이 그려주셨어요.
목은 여전이 아프지만 날이 너무 좋아 아픈것도 다 낫는것 같다.
청소하고 아이들 병원 다녀오고 잠깐 짬이 난틈을 타 포스팅하는 난 스팀잇 중독자. ㅎ
2호가 5세였던 1년동안 유치원에서 했던 작품들이 있어 자랑 좀 해볼겸 블록체인에다 새겨본다. 2호는 색칠에 강세를 보인다. 보통 집에선 1호가 그림을 그리고 2호가 색칠을 한다. 난 2호의 색감이 넘 맘에 든다.
명화그리기라고 책인데 옆에는 명화가 있고 그 옆에 아이들 연령별로 난이도를 조절하여 따라그려보기를 하는것 같은 책이었다.
엄마,아빠를 그릴수 있어요.
이전에도 말했듯 우리집엔 엄마아빠를 그린 그림이 아주 많다. 처음에나 이쁘다 신기하다란 말이 나오지 계속 그리니깐 ' 어. 그래. 잘그렸네.' 하게 된다는...
모나리자 얼굴이랑 배경따라 그리기
얼굴은 웃기고 물감으로 칠한 배경이 맘에 들길래 너가한거야? 하고 물어봤더니...
응, 이거 못나리자야...
ㅋㅋㅋㅋㅋ 못나리자....
####뭉크의 절규
빈공간에다 옆에 그림을 따라 색칠하는 것 같았는데 색감이 맘에 들어 남긴다.
가족 뱃놀이
우리 가족이 다 타려면 왠만한 작은배로는 힘들거 같다.
주제이탈 작품1. 우리나라의 탈???
우리나라의 탈이 제목인데... 저건 대체 뭔가... 아빠란다. 아직 주제와 맞게 수행을 못할 5세 초기 작품이라 그런듯...
주제이탈 작품2. 사랑하는 친구얼굴??
제목은 사랑하는 친구얼굴인데 나에게 설명하기론 자기반 선생님 얼굴이라는....
주제이탈 작품3. 환경과 생활??
환경과 생활에 공주가 무슨 상관인가..... 그냥 사포에다 그림을 그려봤다는거에 만족.
나뭇잎
뭔가 특별한게 있나 싶어 이게 뭐야? 라고 물었더니...
나뭇잎이지 뭐긴뭐야. 엄만 그것도 몰라?
핀잔들었다. 쳇.
집에서 그린 아빠
5세 후반되니 디테일이 살아난다. 수염보소... ㅋㅋㅋ
집에서 그린 엄마.
뭔가 되게 상냥해 보인다. 나같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