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고 싶은 ‘무의도’ ; 무의도 얘기 두번째
느닷없이 마련된 짧은, 그러나 뜻 깊은 여행지 ‘무의도’ 좋은 분들과 함께 다녀오시길 권하고 싶은 곳입니다.
어쩌면 가장 가까운 서울의 근교일 수 있는데 교통편이 수월하지 않았다면 생각도 못했을,
아니 교통편이 그리 수월하고 공항을 오갈 때 수없이 봐왔던 ‘자기부상열차’ 조금이라도 관심을 두었다면 벌써 한번쯤 다녀왔음직한 곳 이었건만 문제는 역시 ‘무관심’이었습니다.
[사진자료 출처 :구글 이미지]
용유도 -> 무의도 -> 소무의도로 들어 갈 때에는 큰 관심 없었으나, 다시 인천공항을 향해 나올 때에는 의외로 많은 방문객이 있음을 되었습니다.
사실 인천 근교에 이렇게 많은 섬이 있는 것도 몰랐습니다.
혹시, 가는 길에 만났던 녀석들이람 다음에 다시 올 때까지 꼭꼭 기억하라 했습니다.
아마도 곧 새로운 길이 열리려나 봅니다.
짧은 여정~ 긴 여운~~~~
다시 가려는 노력이 곧 시작될 예감이 벌써부터 그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