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안녕하세요. 이송이(leejakka)입니다.
오늘은 처음 시작하는 시리즈! 오늘의 차림새(Outfit Of The Day, 일명 OOTD) 일러스트를 들고 왔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뿌려놓은 시리즈는 많은데 제대로 이어나가고 있는게 없군요.... 뜻밖의 반성)
맨날 옷을 비루하게 돌려입는 거지지만 하루하루 입은 옷을 블록체인에 박제해놓는 것도 재미있겠다 싶어서 시작해봤습니다. 자연스럽게 저에 대한 이야기도 슬쩍슬쩍 흘릴 수도 있고요. 저는 관종이니까요.
그럼 오늘의 옷을 공개합니다!
니트
분홍과 회색의 중간 쯔음에 있는 컬러의 니트입니다. 우연히 길 가던 중에 마네킹에 걸린 것을 보고 홀린듯 샀습니다. 색이 예뻐서요.
니트 조끼
가을과 겨울에 얇은 니트나 셔츠 위에 조끼 입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망나니같은 저를 단정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거든요. 이 니트조끼는 아가일 패턴으로 되어 있는데 인쇼를 하다가 너무 예뻐서 깔별로
쟁여두었습니다.
면바지
친구들이 일명 '거지바지'라 부르는 바지입니다. 멀쩡한 사람도 입고나면 거렁뱅이처럼 보이게 만들기 때문이죠. 제가 이 바지를 입는 이유는 삼시육끼를 해도 배에 1도 부담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로 먹방을 위한 외출에 입습니다. (오늘도 그래서 이 바지를...)
혼자 또 도전해본 이 시리즈.... 괜찮나요? 두려움이 앞서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입어서 여러분들께 제 OOTD를 강제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EN]
Hello Steemians! I'm @leesongyi, an illustrator from South Korea.
Today I posted the illustration 'Outfit Of The Day'.
Sweater
It is sweater of color in the middle of pink and gray. I accidentally saw the mannequin caught in the road and bought it. The color is pretty.
Vest
I love to wear vests over thin sweater or shirts in autumn and winter. It has the effect of making me neat and tidy. I love this knitted vest because it has an argyle pattern.
Pants
It is the pants that my friends call the 'beggar pants'. It 's because ordinary people look like wrestlers. The reason I wear this pants is because I do not have a burden on my belly even if I eat a lot of rice. So I usually wear this pants when I go out for food.
Thank you for enjoying my illustr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