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올림픽에 빠져 살고있는 이송이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 일러스트를 가지고 왔는데요, 옛날옛적 @leesol님이 요청해주신 그림인데 이제서야 그려서 왔네여.... ♥
물랭루즈(뭔가 있어보이는 발음)는 저 역시 너무나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아마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좋아할 뮤지컬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 이유로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
두 번째는 '니콜 키드먼이 압도적으로 예뻐서',
세 번째로는 '꽉 닫힌 새드엔딩'이어서요.
지금도 물랑루즈 ost Lady Marmelade 들으면서 흥겨워서 내적 댄스를 추고 있는데, 고등학교 때 맨날 '키치키치야야다다~♬' 를 흥얼거렸던 기억이 강렬하게 나네요...(아련)
제가 그린 그림은 크리스티안이 사틴에게 러브송을 불러주는 장면인데... 다들 기억 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물랑루즈 ost를 들으며 잠을 청해야겠어요.
여러분들 모두 평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D
내일은 제가 요즘 푹 빠져있는 여자 컬링팀의 일러스트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내일 한일전 승리를 기원하며!!!!!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