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경험이나 이해관계에 의해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고정되곤 합니다.
전일 있었던 제이피모건 사장인가하는 사람의 비트코인 가격 예측은 그 사람이 얼마나 암호화폐를 두려워 하는지 알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그 사람은 어쩌면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진실로 그렇게 믿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간혹 금융권 수장들 중에는 제가 지금까지 만나 본 어떤 멍청이 보다 더 멍청한 이들이 있곤 하니, 제이피 모건 사장이 그런 사람 중 하나가 아니라고 저는 확신할수가 없습니다.
은행이라는 것이 보장된 예금과 대출간의 마진으로 운영되는 것이라서 최고 경영자의 능력이라는게 그닥 발휘될 여지가 없는 곳이거든요.
투자은행이라고 해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투자귀재(?)라고 불리는 워렌버핏 조차도 아마존의 지금을 전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고백한 적이 있으니가요.
제 자신도 저의 이해관계나 경험에 의해 향후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간의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비트코인은 일정한 수준으로 가격이 상승한 후 상승한 가격을 유지하는데 일정한 시간을 필요로 하며 그 과정에서 등락을 거듭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상승은 안정된 가격으로부터2-3배수 정도 상승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제가 이런흐름을 의식하게 된 것은 비트코인의 가격이 한화로 20만원이었을때부터 입니다.
20만원 근처를 헤메던 비트코인은 50만원수준으로 가치가 상승한후 한동안 40만원에서 60만원 사이에서 가격을 안정시키는 시간을 필요로 하더군요. 그후 안정된 비트코인의 가격은 150만원 수준에서 가치안정을 위해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하며 등락을 거듭합니다. 이랫던 비트코인의 가격은 현재 450만원 안착을 위해 등락을 거듭하며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는 중입니다.
머지않아 비트코인은 450만원대에 안착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곤 6개월 정도(2018년 3월정도로 예상됨) 후에 450만원의 2-3배수에 해당하는 900~1,300만원을 향해 상승을 시작하지 않을까 하고 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예상이 비트코인이 튜립처럼 될거라는 제이피모건 사장의 예측보다 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본 글은 투자권유가 아니며 개인적인 관점을 적은 것이니 이것을 보고 비트코인에 투자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자신에게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