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일어나서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입니다.
오늘 홍진영씨가 나오는 프로를 보았습니다.
홍진영씨의 SNS사랑은 "일상=SNS" 단계더군요.
인스타그램을 아이폰X로 하시는데 좋아요가 3만개 찍힙니다.
홍진영씨 같은 분이 스팀잇에 유입된다면 더없이 좋겠다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홍진영씨가 만약 스팀잇으로 매달 "500만원"을 벌어서
그 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정말
스팀잇의 인기는 더 올라갈거라 생각듭니다.
뭔가 아직은 스팀잇은 "오타쿠"들과 "개발자", "코인쟁이" 들의
전유물로만 보여집니다.
계정을 아무리 주변에서 만들었다고 해도 초기 투자가 없으면
글을 쓰기도 불편하고 보팅받는 금액도 형편없습니다.
물론 뉴비들을 위해서 산타클로스처럼 스팀파워를 임대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스팀파워를 임대받으신 분들중에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막연히 공짜라서 임대 받아놓고 생각보다 보팅받는 액수도
적고, 포스팅할 주제도 바닦이 나고, 이래저래 바쁘다 보면 임대받은
스팀파워를 방치하는 경우도 많이 보여집니다.
그런데 일반 가입자중에는 암호화폐를 거래한 적도 없고
암호화폐 거래소 계정을 보유하지 않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뉴비분들을 위해서 기금을 조성하거나 아니면 공동계정을
하나 만들어서 스팀을 시세보다 30%이상 저렴하게 100스팀정도만
판매하는 방안이 어떨가 생각이 듭니다.
업비트나 고팍스 계정이 없더라도 그냥 온라인으로 현금을 계좌입금을 받고
스팀을 할인판매하는겁니다.
무상임대보다는 본인의 돈을 투자해서 스팀파워를 충전하면
뉴비들도 더욱 더 열심히 스팀잇 활동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런 방식이 스팀잇 규정이나 법률적 규정으로 문제가 없으면
누군가 추진해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무도 추진해 주시는 분이 없으시면 제가 부계정을 하나 만들어서
추진해 볼까도 생각합니다. 물론 향후에요 ;;; )
아무래도 자기 돈이 들어가야 더욱 더 열심히 하게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의 고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