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보상비율 변경 시작 & 개념 간단 정리.

Steemit-big.png

간만에 보상이 들어와 확인해보니,

11.png

스달+스파가 아니라, 스팀+스달+스파로 들어와 있군요.

22.png

시세 하락으로 보상도 줄어드는 와중에 실보상액이 조금 더 줄어든 셈이네요.

33.png

스팀달러는 지분형식인 스팀과 달리, SBD(=STEEM Backed Dollar)라는 이름처럼 스팀을 기반으로 (유동화해서) 발행하는 부채이기 때문에 효율적 발행량 관리가 필요하여 스달/스팀 시가총액비율 기준으로 관리를 하는데요. 주요 기준점은 2%, 5%인데 제가 보는 시점에서 2.10%가 되었네요.(이 때 스팀달러 시가총액은 시가가 아니라 1$단위로 하기 때문에 발행량과 같습니다.)

많이들 아시겠으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 정리해 드리면

스달이 1$이상이라면 포스팅시에 스파:스달 = 50 : 50 로 설정을 하므로 보상도

스파:스달 = 50 : 50이지만,

스팀달러/스팀의 시가총액 비율이 2%를 넘으면 보상공식은 아래로 바뀝니다.

스파:스달:스팀=50: 50 * SBD Print Rate : (50 * (1-SBD Print Rate)) 가 됩니다.

44.png

예를 들어 5.30일 07시 경 SBD_Print Rate는 97%입니다.
(https://steemd.com/ 우측 하단에서 확인 가능)

따라서 대략 스파 50 : 스달 48.5(=50 * 97%) : 스팀 1.5(=50 * (1-97%)) 형태로 보상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스달이 1$이상인 경우 스달로 줄때는 스팀 기준가격으로 환산해서 주기 때문에 그만큼 실보상액이 커지지만, 스팀으로 주게되면 스파와 마찬가지로 1$근거로 나눠주기 때문에, 실보상액이 감소된다는 점입니다.(STU 개념?)

만약 스달/스팀 시총비율이 5%를 넘어가면 신규 스달 발행은 중지되고,

스파 50 : 스팀 50 형태의 보상이 이루어집니다.

스팀 시세 변화에 따라 수시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SBD_Print rate도 계속 바뀌구요. 어차피 강제적용이니 뭐 신경쓰실 필요는 없겠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1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