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여성스티미언 밋업] 짧지만 강렬한만남, 그리고 앞으로 쭉 이어나갈 그런 만남. ★

안녕하세요 러브 입니다.

2017년 9월 23일

여성 스티미언 밋업이라는 첫번째 깃발을 꽂았습니다.
앞으로 쭈욱 이어갈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여성스티미언 밋업이 쭈욱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각기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오던 사람들의 만남,,
그끈은 스팀잇이라는 끈이였습니다.
우리가 스팀잇을 하지 않았더라면..
살아가면서 절대로 만나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인연들입니다.
신기하게도 우리는 스팀잇이라는 끈을 잡고 만났습니다.
이끈이 더욱 단단하게 꼬아져..
단단한 밧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실제로 온라인이서 뵙던 님들을
현실로 만났을때의 그 감정은 정말 미묘했습니다.
그리고 글로 표현하지 못한 그사람의 모든것을 느꼈습니다.

이상하게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마치 여고 동창회에 다녀온 기분입니다.
아직까지 그날의 여운이 가시지 않습니다.
하하호호..
정말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스팀잇,
전혀 서로에대해 모르고 각기 개인 성향이 다른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래서 아마 밋업이 진행될수록 아마 어쩌면 다양한 잡음들이 발생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 분명한건..
이안에서 분명히 가치있는걸 창출해낼것입니다.
혼자서는 해낼수 없는일들을 함께 머리를 맞대고 창출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밋업,
망설이지말고 나오세요 ~
아직 만나지 못한 여러 스티미언 여러분을 만나뵙고 싶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참석하신 모든분들 너무너무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_____________
여러 여성스티미언님들의 배려로
반짝 반짝 빛나는 여성 스티미언 밋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한분한분 거론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꾸벅, 꾸벅)

그런데 말입니다.
저 이날 너무 빙구미 발산하듯합니다. (흑흑)
터키스티미언분들을 위해 게임을 했는데... 영어13을 계속 실수해서..
아니 왜 영어 10만 넘어가면 얼음인지.. 몰겠습니다.
아니 왜 써틴을 써리라고 엄청 혀를 굴렸는지 아직도 이불킥입니다. ㅎㅎㅎㅎ
이런 빙구미까지 감싸 안아 주실거죠..
여성 스티미언님들~~~ 그래도 저랑 놀아주세요. (애교 ^^)

아니 그리고 집에 가는길에 버스 회차하는걸 몰라서..
세상에 버스 내린곳에서 타면 되는데..
반대쪽에서 엄청 서성 거렸다는걸요..


@sunshineyaya7 님의 세번째 손글씨 적절하게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막 서울에서 땀흘리면서 버스 정류장 찾고있는데..
아들 전화가 옵니다.
먼저 자라고.. 엄마 늦을거 같다고.. 몇번 애원했지만..
엄청 명랑한 목소리로 "엄마~ 기다릴게~"
아니 남편 승윤이좀 재워달라고.. please~
승윤이가 엄마 올때까지 안잔다고..
시원한 밤이였는데.. 어찌나 땀이 나던지요..

아니 우리집 남자들은 저만없음 작당모의하고 매우 좋아하믄서..
왜 이렇게 언제나 마지막은 저를 찾을까요..
아빠와 작당모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
언제나 기승전 승윤이에게 엄마인것을..
여보, 분발해야겠네요. _

사실 승윤이의 이런 애정이 저는 무척 좋습니다.
남편에게 어깨 으쓱으쓱하면서 이야기 할수 있으니깐여 ~

이렇게 9월 23일의 짧지만 강렬한 만남을 마치겠습니다. @.@
조금 피곤하지만 행복한 월요일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_


♡ 함께하신 분들 후기도 함께 구경해 보아요 ♡
Female Meet-up Posting Relay
@leemikyung Posting
@leemikyung/37tvwm
@ramengirl Posting
@ramengirl/ramengirl-magazine-vol-4-10-and-srt-10-and-srt-or-ramen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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