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입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한동안의 조정장으로 고통을 겪다가 최근들어 모든 코인이 바닥 가격대에서 반등하는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모든 일이 다 일어나고 난 뒤에 말한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지만 이렇게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다고 생각하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최근 트렌드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는 트렌드는 신규 상장한 코인들과 결제 지불 수단의 코인들이었습니다. 화폐의 사용에 필수적인 부분은 결제 지불 수단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주목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다음은 비트코인이 4300달러대에서 잠시 모멘텀이 꺾인 후 반등하는 모양새를 보인 뒤 더블탑을 이루고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금방 하락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잘 버텨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알트코인 반등?
당초 지난주 알트코인 반등장이 올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우지한의 조커라고 불리우는 BCC카드를 꺼낸 뒤 해쉬를 집중시켜 가격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어제 굉장히 재미있는 장이 조성되었습니다.
빗섬 거래소 거래량
빗섬 거래소에서 하루 1조 8천억원이 거래되었더군요. (물론 수수료쿠폰 덕이긴 하지만...)
자금의 이동
BCC에서 익절한 금액을 가지고 대쉬로 이동하는 모습 역시 보여서 최근 앤트마이너에서 나온 대쉬 채굴기로 인해 대쉬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 역시 반영되어 대쉬 가격도 크게 상승하는 모양새를 보여주었습니다.
스팀
스팀 가격이 하락하니 여러가지 의견이 도출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여타 다른 코인들과 다르게 스팀은 아직 하락 추세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입니다. 아마 입출금 문제로 인하여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최근 커뮤니티에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저는 이것을 성장통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스팀의 발전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이 다른 코인들과 차별성을 두는 것도 이러한 요소 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다른 코인들은 가격이 하락해도 아무 말도 못하고 할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리플(XRP), DGB, 시아코인(SC)의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그렇다고 스팀 이용자 입장에서 가격 하락해도 말할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스팀을 즐기는 법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해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글을 적고 싶으시면 가벼운 글을 적으시고 무거운 글을 적고 싶으시면 무거운 글을 적으세요.
적고 싶은 글을 적으세요. 보여주기 위한 글, 돈 벌기 위한 글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가벼운 글인데 고평가 받는다 싶으시면 다운보팅하시고 무거운 글인데 저평가 받는다 싶으시면 풀보팅해주세요.
보팅 풀로 서로 보팅하는 것은 수익성 측면에서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스팀 커뮤니티에는 해악입니다.
너무 긴 글을 적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게시판 이용하듯이 그림 하나에 글 몇줄로 가벼운 마음.
다양한 얘기를 나누세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세요.
사람은 이성적인 경제적 동물 같지만 어린아이같은 면도 있어서 돈 줘도 재미 없으면 안합니다.
이 공간이 재밌어지면 재밌어질 수록 더 많은 사람이 올겁니다.
스팀파워를 안 쓰신다구요? 돈받고 임대해주세요.
이번에 스팀파워 500파워씩 50분께 임대해줬는데 25000파워를 1명에게 임대해준 것보다 커뮤니티가 더 살아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임대는 더 활발한 스팀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직관적으로 1회보팅해서 올라가는 금액 * 300 곱하시면 1달치 예상 수익이 잡힙니다.)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이용하시다보면 즐거운 일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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