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시가총액 변화.... [12월 23일 ... 12월 29일]

정부의 규제관련 이슈로... 코인시장이 여전히 불안정하기는 하지만...
크게 보면 지난주랑 시가총액에서 큰 변화는 없던 한 주였다고 봅니다...

시가총액 변화를 올리는 이유는...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
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승률은 비트커넥트가 가장 컸지만... 단연 리플의 상승세가 돋보이는
한 주였는데... 드디어 비트코인캐쉬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네요...

[12월 29일 coinmarketcap.com, 단위: KRW]
코변1.PNG


[12월 23일 coinmarketcap.com, 단위: KRW]
코변.png



스팀 형제들은 요번주는 약세를 보였는데... 스팀과 스팀달러의 이해하기 힘든
가격괴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적어보면...
아무래도 스팀달러의 가격이 높아야... 스팀잇 자체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의도를 가지고 스팀달러 가격을 스팀가격보다
상당히 고평가를 시켜놓은 그런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모든 사람들이 코인투자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스팀잇의 생태계가
크게 성장하려면... 다방면에서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와야 한다고 보는데...

  • 스팀 1달러 가격: 10 달러 ==> 이거 돈이 되네... 가입자 폭증...
  • 스팀 1달러 가격: 5 달러 ==> 요거 할만한데... 관심 폭증...
  • 스팀 1달러 가격: 1 달러 ==> 할까 말까... 매니아층만 관심...


  • 정도가 된다는 걸 @ned 도 잘 알고 있지 않을까는 생각을 해 본 것이지요...

    투자에서 가장 기본은 3M (Money, Mind, Method) 이라고 합니다...
    삼위일체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성과를 가지겠지만...
    멋진 마인드만 가지고 있다고 해도 속도만 느릴뿐 반드시 그에 따른 보상이
    뒤따른다고 봅니다...
    자기 그릇에 담을 만큼만 욕심을 부리지 않고 담는 여유와...
    그릇을 좀더 키우기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고요...

    마인드와 관련된 이야기 하나...

    마음을 빼앗기면 ....

    공자의 제자 중에 안자라는 사람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게 되었다.
    그런데 사공의 표정이 그지없이 편안해 보이고 노 젓는 솜씨 또한
    일품이었다. 호기심이 동한 안자는 사공에게 물었다.

    “저 같은 사람도 배 젓는 법을 배울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사공은 아주 짧은 대답을 해 주었다.

    “물론입니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연습만 하면 곧 배울 수 있고,
    잠수를 잘하는 사람은 배를 본 적이 없어도 바로 저을 수 있습니다.”

    안자가 그 이유를 묻자 사공은 빙그레 웃기만 할 뿐이었다.
    그래서 안자는 공자에게 이것을 물어 보았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물에 빠지는 것을 겁내지 않기 때문이고,
    또 잠수에 능한 사람은 배가 뒤집히더라도 결코 당황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로지 배 젓는 일에만 전념하게 되는 것이다.”

    그제서야 안자가 고개를 끄덕이자 공자는 덧붙여 말했다.

    “내기를 하는 경우에도 이와 같아서, 기왓장 하나를 걸고 내기하면
    기가 막히게 잘하는 사람이 그보다 조금 더 값진 물건을 걸면 기가 죽고,
    황금을 걸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그 사람의 기술은 언제나 같지만
    마음을 물건에 빼앗기면 행동은 뜻대로 되진 않는 것이지."

    즐거운 연말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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