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에 힘들어하는 이에게 혹은 나에게..

SNS를 거의 하지 않는 나에게
스팀잇은
작년말 가상화폐 역시 관심없었던 시절
가상화폐의 붐(?)일때 회사동료의 소개로
'글을 올리면 가상화폐를 받을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글쓰는 재주도 없고 하다 보니
같이 보면 좋을것 같은 소소한 제 사진이나
인터넷에 올려도 되는 허용된 common 무료 풍경사진,
생활의 이벤트나 정보글을 주로 올리면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스팀잇에 가입하고
82일이 지났지만
주구장창 게시물만 올리고 하다보니
스팀잇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몰랐는데
최근에서야 스팀잇을 둘러보면서 하나 둘 천천히 알아가고 있습니다.
(너무 천천히라 설마 알아가다가 스팀잇이 문닫는건 아니겠죠?^^;; 그럼 곤란한데...^^;;)

가입한지 몇일 안된 분들이
글도 얼마 되지 않는데
저보다 높은 레벨이거나
많은 보팅을 받거나 많은 스팀화폐를 가지고 있으면
허탈감도 느낄때도 있고 참 부럽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들도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그사람들을 동경하는데 말이죠^^

82일 동안
800개가 되어 가는 게시물과 500개의 댓글인데도
1.5 스팀달러가 제가 벌어들인 총 수입입니다.^^;

돈이 주목적이 아니시라면
힘들어 하는 그분들이나 저에게
딱 한마디 해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그냥 즐겨!' '즐겨봐'

미련할수도 있겠지만
보팅 하나, 댓글 하나에 웃으며 답변을 달면서
오늘도 전 그렇게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기면서 스팀잇을 하나 하나 알아가다 보면
언젠가 그 힘든 문제들이 풀리지 않을까요?

힘내라 @nch1234 ㅠㅠ
힘내세요 steemit 패밀리!!

PS. 이렇게 오늘도 BUSY 태그를 하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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