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트리플래닛] 당신은 숲을 만든 사람입니다


하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니? 하이!디다! 하이!디다!
안녕하세용 @ohthisisit (마포하이디) 입니닷. 오늘은 저를 행동하는 지성인으로 만들어 준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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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기업

공기정화, 자연재해 방지, 생태계 보호 등 숲이 필요한 이유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숲을 만들기란 너무 버겁죠. 트리플래닛은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시작된 사회적 기업입니다.

어떻게?

트리플래닛은 어떤 방법으로 우리가 숲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걸까요? 크게 세가지 방법이 있어요.


One. 정기 후원
가장 보편적이고 예측가능한 방법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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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다양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연예인숲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뿐만 아니라 연인의 이름으로, 내 아이의 이름으로 소규모 숲을 만드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내가 심은 나무가 어쩌면 수백 수천년 동안 그 자리에 남아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추억할 수 있게 해주겠네요. 그 나무들이 자연을 지켜주는 건 물론이구요.
저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숲을 선물해보고 싶어졌어요 ㅎㅎ 너무 멋지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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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반려나무 입양
셋 중 가장 진입장벽이 낮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트리플래닛에서는 매월 다른 종류의 식물을 입양할 수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화원 대신 인터넷에서 화분을 사는거죠. 하지만 '반려'라는 포인트를 살려
단순히 식물을 사는 행위가 아닌 입양의 개념으로 어필을 합니다. 반려나무를 입양하면, 그 수익금으로 나무가 필요한 곳 어딘가에 내 이름을 가진 나무 한 그루가 심어집니다. 그게 남수단이 될 수도, 아마존이 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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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와산지 10년차, 이번 크리스마스때 10년만에 처음으로 트리를 가져보았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온 엑설런트포인트 라는 종입니다. 저는 아스날 팬이기 때문에 이름은 로빈 반페르시로 지어줬습니다. 로빈은 하루에 한번씩 베란다로 산책도 시켜줘야 합니다. 상당히 귀찮지만 추운겨울 정 붙일 반려가족이 생겼다는 사실에 마음은 훈훈하네요 히히
저는 SNS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다른 반려나무도 받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나의 나무들이 우리집 공기를 정화하는 동안, 트리플래닛은 전세계 공기를 정화하기 위한 미세먼지 방지 숲을 조성하고 있겠죠? 그 숲에 벌써 내 이름의 나무가 두그루나 생겼다는 사실이 뿌듯합니다. 스티미언 여러분도 동참해보세요!




반려나무 입양하러가기 https://tree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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