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그림 그리는 올리아 @olia1입니다. 🎨
바빴지만 멋진 주말을 보내고 오늘에서야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오늘은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그림과 사뭇 다른 스타일의 그림을 가져왔어요.
저는 주로 포토샵에서 작업을 하지만, 페인터의 매력에 빠졌던 때에
다양한 브러시를 사용해 그려본 그림이에요.
페인터 프로그램은 페인팅하기에는 좋은 툴이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무겁고, 오류도 많을뿐더러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다소 불편하고 어렵게 느껴져
익숙한 포토샵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언젠가는 마스터하고 싶어요!
(아니 일단 그림부터 마스터....ㅋㅋㅋ)
겨울 여인
페인터의 퍼리브러시로 털옷 표현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요.
배경을 좀 더 따뜻한 느낌의 옐로우 톤으로 바꿔봤어요.
지금 다시 꺼내보니 고칠 부분이 많이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애정이 가는 그림이랍니다.
깊고 푸른 눈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으면 마음이 고요해져요.
고요함 속에 하루를 마무리하는 멋진 월요일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