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차트는 세계 주요 통화쌍과 비트코인 분석입니다 감사합니다~ 🤠
- 달러 상승론: 백악관의 인사교체로 흔들리는 신뢰
- 유로화, 파운드 그리고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달러 분석
- 비트코인 이중 천정과 하락형 깃발 패턴 완성
Dollar Bulls: Confidence Shaken By White House Turnover
주식 시장 투자가부터 달러 상승론자들까지 모든 사람들의 신뢰가 최근 백악관의 물갈이로 흔들리고 있다 화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과 대통령의 오랜 개인 보좌관 존 맥엔티(John McEntee)를 경질했다 지난 2주일 동안, 세간의 이목을 끌며 5명의 인사교체가 있었다(게리 콘, 홉 힉스, 조쉬 라펠) 게리 콘처럼, 틸러슨은 최근 결정들에 대해서 트럼프와 맞섰기 때문에 밀려났다 콘의 경우는 관세율이었으며 틸러슨의 경우에는 북한과 이란 핵 협상에 대한 대통령의 접근이었다 미국중앙정보국(CIA) 국장인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매파 강경론자)는, 협정 철회의 가능성을 열어주며, 다음 달에 이란의 핵협정 갱신에 대한 트럼프의 파기 입장을 공유한다 그는 틸러슨의 후임자이다 폼페이오와 달리, 틸러슨은 미국이 핵협정을 유지하기 위한 보다 신중한 접근을 권했다
이란 핵협정:
2015년 미국을 포함한 6개국이 이란을 상대로 체결한 핵 협정(JCPOA, 포괄적 공동행동계획)은 1994년 북 · 미 제네바 협정보다 훨씬 엄격한 비핵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란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핵 사찰을 받고 있다"라고 했고 미국을 제외한 협상 파트너들은 이란의 협정 이해에 만족하고 있다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협정이 “미국의 수치”라며 파기 입장을 밝혀 왔다 이란이 속이고 있다는 것이다 폼페이오 신임 국무장관 내정자가 바로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다 이란 핵협정이 갱신되는 시점은 북 · 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5월이다-news.chosun
USD/JPY Daily좋든 싫든 간에, 당신의 결정이겠지만 부인할 수 없는 것은 이 인사 조치가 외국의 지도자들과 투자가들의 신뢰를 해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달러가 다른 모든 메이저 통화 대비해서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특히나 소비자 물가가 누그러진 최근 2월 인플레이션 보고 이후에 더욱 그렇다(전월 대비 0.5%에서 0.2%로 하락) 둔화된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임금 상승률로, 수요일의 소매판매 수치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만약에 소비자 지출이 예측치를 밑돌면, USD/JPY는 106선이 깨질 수도 있다
EUR
한편, EUR/USD는 전반적인 미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1.2400 바로 아래에서 거래됐다 뉴욕 거래장 초반에, 이 단일 통화는 유로의 현재 수준에 대해서 우려는 없다는 유럽중앙은행(ECB) 위원 레인(Lane)의 발언에 어느 정도 지지를 받았다 비록 이 견해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유로가 1.25를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가격 움직임만을 근거하면, 투자가들은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드라기(Draghi)의 발언이 통화를 끌어내릴 거라고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EUR/USD Daily그러나, 최근 기자회견에 근거해서는, 드라기는 어느 쪽을 지지하는 말도 하지 않아야만 했다 따라서 문제는 반달러 유동성(anti-dollar flows)과 ECB 경고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한가이다 드라기의 발언으로 EUR/USD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저점 매수자들(bargain hunters)이 소매판매 발표를 앞두고 갑자기 매수(swoop)에 들어올 수 있다 유일한 위험요소는 백악관 국제경제위원회(NEC) 위원장 게리 콘(Gary Cohn)의 후임으로 래리 커들로(Larry Kudlow)를 지명한 것이다 이것은 시장과 미 달러에 약간의 구제책을 제공할 수 있다 유럽 산업 생산 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지만 이 발표는 미국 데이터 발표로 뒷전으로 밀릴 것이다
드라기:
14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프랑크푸르트의 한 컨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 둔화를 우려하며 양적완화를 지속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로 인해 유로가 약세를 나타내고 달러가 반등에 성공하고 금리 인상 전망에 투자자들은 금의 매수를 줄이면서 금값 하락에도 영향을 줬다
GBP, Sterling
파운드(sterling) 역시 더 높이 힘을 얻었는데, 정부의 성명에서 특별히 해가 될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영국 재무장관 필립 해먼드((Philip Hammond)에 따르면, 영국은 올해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수년 동안 누그러질 것이다 공공 부문 차입은 더 줄여야 하지만 전반적으로, 그들은 “중기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바꿀 만한 이유가 거의 없다”라고 생각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공공 재정을 개선시킬 세입을 늘릴 것을 희망했지만, 영국 예산책임사무국(OBR)은 재정은 순환하는 것이며 영구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 틸러슨의 경질이 언론에 알려진 후 파운드는 상승했으며 이 움직임으로 GBP/USD는 6일간의 긴 구간을 탈출했다 이 통화쌍은 3월 최고 수준에서 거래 중이며 1.40을 향한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
GBP/USD DailyCAD, AUD, NZD
한편, 유로화와 파운드와 달리, 캐나다 달러는 화요일에 급락했다 루니(Loonie, a Canadian one-dollar)는 이날 최악의 실적 통화가 되었다 이 약세는 USD/CAD를 1.2900 위로 되돌렸으며 1.30에 쉽게 닿을 수 있는 거리이다(within striking distance) 캐나다 은행 총재 폴로즈(Poloz)의 발언이 통화를 더 높게 끌어올렸다 비록 그가 팽창하기 위한 미개발 여지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면서, 경제 신뢰를 얘기했지만,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는 팽창 가능성은 금리 인상(1.25%)을 서두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폴로즈 “금리 인상 시기를 알지 못한다” 이것은 USD/CAD 급상승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유가(Oil)는 셰일유(Shale oil) 생산량 증가로 화요일에 1% 하락했다 호주 달러(AUD)도 위험 회피 성향(risk aversion flows)에 따라서 반락했다 내셔널 호주 은행(NAB)에 따르면 경영환경은 개선됐지만 기업 신뢰도는 감소했다 호주 소비자 신뢰(상승), 중국의 소매 판매(감소)와 산업 생산(상승) 수치가 화요일 저녁에 발표 예정이다 반면 뉴질랜드 달러(NZD)는 화요일 경상수지(current account) 발표와 수요일의 4분기(Q4) GDP 발표에 앞서 상승을 이어갔다
BTC
BTC/USD Daily알리안츠 글로벌(Allianz Global)의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은 가치가 없으며 버블이 곧 펑 하고 터질 거라고 말했다 한편, 구글(Google)은, 페이스북(Facebook)이 걸어온 길을 따라, 모든 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금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기술적으로, BTC는 두 개의 약세 패턴들(bearish patterns)을 완성할 준비가 되었다: 더블 탑(Double-Top) 그리고 하락 깃발형(Falling Flag)
이중 천정 패턴의 예상 목표가격은 6772.8로 $7000 수준이다 그리고 하락형 상승 깃발 패턴의 예상 목표가격은 $675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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