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 길동로이최입니다~
6시간의 버스 여행으로 드디어 해운대역 근처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시간은 5시40분쯤? 약속시간이 4시30분이 여서 1시간이나 늦었지만 부랴부랴 택시타고 도촥!
예전에 라멘걸님이 이곳 카페주인분이 훈남이라고 한적이있는 카페입니다~ 정말로 목소리도 좋으시고 훈남이시더군요!
제가 1시간가량 지각하고 이미 15명이 모여계셨습니다! 첫 등장부터 유리문을 못열어서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환영해 주시는 분위기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밋업전 배너샷 찍게되면 1열종대로 찍자고 하셔서 제가 "이렇게요?" 하며 올렸던 사진입니다 ㅋㄷ 제가 맨앞에서서요 ㅎㅎㅎ
우려와 다르게 횡대로 서서 인증샷을 찍으니 너무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2차로는 근처 고기집에 왔습니다! 돼지고기는 뭐다? 진리다 ㅋㅋㅋ 좋은 분들과 같이 대화 하며 먹으니 술도 안취하고 서로에대해 알아갈수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신기한거는 보통 스티미언님들 밋업을가면 모두 사진 찍기 바쁜데 이번밋업분들은 거의 사진을 안찍고 소통하기 바쁘셔서 저도 사진수가 적네요 ㅋㄷ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워 모두3차로 맥주를 마셔줍니다~ 1차때 @dyuryul 님만 개인 사정으로 빠지시고 3차까지 15명의 인원이 수다의 장을 열었습니다.
알딸딸하니 아주 신이났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갑자기 @zefa 님의 눈썹쪽이 찟어지는 부상을 입으셔서 같이 근처 약국에 갔지만 흉터가 안남을려면 꿰매는게 좋다고하여 병원으로 가셨고. 다행히 잘 꿰매었다고합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4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7시간동안 소통을해도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지고 저는 @woosungchoi 님과함께 아쉬운대로 맥주를 사들고 숙소를 잡으러 가는데. 클럽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클럽은 안가는 타입이라 둘다 패스 했습니다 ㅋㄷ
여기서도 에피소드가있습니다. ㅋㅋ
침대를 트윈으로 달라고 했어야 하는데 더블로 달라고 하여 둘이 끌어안고 잘 뻔했습니다 ㅎㅎㅎ다행이 방을 바꿀수있어서 맥주한잔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포스팅올리고있습니다~
부산 밋업을 주최 해주신 @mattchoi 님 감사하며 멀리서왔지만 지각한 저를 환영해주신 15명의 스티미언님들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참가비도 면제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dyuryul @ramengirl @jeonhyeonjeong @tiagd @dabok @zefa @cljg918 @gogumagat @khm489 @hunhani @roychoi @mattchoi @woosungchoi @snow-airline @chromium @uksama
15명의 분들과 좀더 깊게 소통할수있어서 행복한 저녁이였습니다! 부산밋업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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