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에 피는 꽃 #돌양지

도봉산 자운봉에서 칼바위로 가던 중에 만난 돌양지입니다.
이 녀석들이 저 딱딱한 돌 틈에서 싹을 틔우고,
생존을 위해 밤마다 얼마나 스스로 자신감을 갖기 위해 명상의 시간을 보냈을까?
낮에는 수많은 등산객의 발을 피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올렸을까요?
비가 오지 않는 가뭄엔 사라지는 이슬이라도 잡기위해 얼마나 많은 애를 썼기에 저만큼이라도 커서 존재감을 보이나요...
Did they spend time in meditation to sprout out of those hard stones and to be self-confident every night to survive? Did he pray that he would be able to avoid the feet of many hikers during the day?
Survived because I had tried hard to catch dew, which dies in extreme days of dr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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