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즐겨라~! Just for FUN!

나도 그랬다.. 처음엔..
SNS를 전혀 하지 않았다.. 인생의 낭비 같이 느껴졌다... 왠지 그냥 SNS운영 회사를 위해 내가 일하는 느낌...

스티밋은 달랐다...
글을 쓰는데 돈을 주었다...
신세계...

그러나 돈은 역시 돈이었다.
돈이 있기에 여러 목소리가 나온다.
돈이 있기에 시기와 질투가 있다.
물론 돈이 있어서 넉넉한 인심도 나온다.

나는 스티밋을 통해 종이에 낙서만 하다가 가끔 디지털로 그림을 그린다.
물론 실력은 없다. 하지만 그것은 이제는 낙서가 아닌 나의 취미가 되었다.

그 원동력은 스티밋이었다. 칭찬해주는 이가 있었고 호응해주는 이가 있었다.
즐거웠다.

다행이도 내가 이곳에 온 시점이 가장 분위기가 좋았을 그 때 였다.
많은 희망들을 보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는 목소리들과 외면하는 유저들 또는 떠나는 유저들이 많이 보인다.

사진의 책은 대학교 시절, 주식을 하려면 차트보기를 위해 정석과 같이 기본적으로 읽혔던 책이다.

기술적 분석....

돈이 있으니 분석이 필요하다. 돈을 벌기 위해서 좋은 전략을 갖어야 하니깐...
스티밋에도 돈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분석적으로 이곳을 철저히 이윤의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들은 물론 그 이상의 것은 얻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바라고 온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그러면 또 스티밋을 즐기는 방법은 무엇이냐....

그냥 즐겨라...

그냥 나의 흔적을 남기는 일기장이 될 수도 있다.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가 될수도 있고
좋은 사람을 만나는 계기가 될수도 있다.

각자의 활용 방안에서 그저 즐기면 된다.

그리고 하나 중요한 것이 있다.
나도 처음엔 많은 의문을 갖었고
누구나 한번은 겪게 되는 것이지만 하면 안되는 것...

비교하지말아라.

비교하기 시작하면 재미가 없어진다... 그럼 즐길수가 없다.


여전히 말하지만 나는 글을 잘쓰지는 못한다.
그래도 그냥 오늘은 이렇게 글을 쓰고 싶었다.
그냥 나의 방식이다.

몇명이 읽을지 모른다.
몇명이 댓글을 남길지 모른다.

나는 그냥 이 글을 작성해서 이곳에 남겼다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목적은 그것이었으니...

추가적으로 생기는 것들은 그저 고마운 선물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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