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그 어디까지 이해하고 사용하시나요?! (정말 간단하지만 잘 알지 못하는 사실)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이 곳 스팀잇에 가입하고 나서, 가장 처음으로 이해도 잘 안되고, 익숙 하지 않았던 것이 바로 마크다운 에디터 였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는데, 그리고 나니 그 다음으로 나만 몰랐네.. 라고 했던 것이 스팀잇의 공식 채팅 채널인 스팀챗 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처음 스팀챗을 알았을때의 감격^^; 으로 포스팅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

그리고, 문뜩 오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모든 분들의 글을 읽을 때, 사실 "Feed"를 통해 올라오는 글을 보고, 그리고 시간이나 여유가 되면, 틈틈히 new 나 trending 을 읽어 보는 순서 인것 같습니다. 물론 태그를 잘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는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 원래가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를 거의 사용하지 않다 보니, 이 곳 스팀잇에서도, 늘 사용하는 태그만을 막연하게 사용해 온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특히나 전자화폐, 암호화폐 이야기들을 주로 하다 보니, 너무나도 당연하게, 주로 사용하는 크롬 브라우져에 저장되어 있는 "자동완성"기능을 이용하여 툭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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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Post" 를 하면, 하단에 그대로 입력 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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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미 많인 분들이 익숙하시겠지만, kr-market, kr-pick, kr-mom, kr-baby 등 스팀잇 전체의 공통태그도 있지만, kr을 위한, 그리고 kr 만을 위한 "kr-OOOO"이라는 태그가 참 많이 활성화 되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부분에 대해서는 원로 중 한 분이신 @woo7739 님의 뉴비가이드, 초심자를 위한 가이드 댓글에서 쉽게 확인해 보실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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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색"표시가 어떤 의미 일까요??

사실 이것이 오늘 이야기 드려 보고자 하는 내용의 키 포인트 입니다. !!

"태그를 무엇을 사용하고, 태그를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모두 개개인의 자율"에 맞겨지는 것이죠.. 가끔 steemit 이란 태그를 보면, 내용이 조금 맞지 않거나 하면, 자동으로 steemit 태그 사용에 대한 가이드와 함께,취지에 동참해 주세요 라는 내용이 달리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이 곳 역시 아직은 작은 온라인 공간이라고 하지만, 건전하고, 서로의 배려를 위한 보이지 않는 아주 약간의 규칙이 존재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새로 만든 태그 (그냥 아무도 안쓴 태그를 사용하면 되는것이지요..^^)를 사용하는데도 제한이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에 제한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muksteem 같은 경우 "먹"이라는 단어는 한글의 음을 따왔기 때문에, 외국어로는 절대 이해 할 수 없거나 이해해도 쉽지 않은 표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자신만의 태그, 혹은 기존에 있지만 자신의 포스팅와 글에 어울리는 태그를 이용하여 사용하는 과정에 위 "붉은색"상자표시를 활용해 보면, 태그가 "첫번째, 분류의 편리성"도 제공하지만, 관심분야에 대한 "카데고리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 이를 잘 활용해 볼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weeti 님의 스팀로또의 태그를 한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leesunmoo 님의 중개거래시범사업의 태그도 한번 살펴 볼수 있습니다. 이 두분의 매일 유사한 시간에 유사한 내용의 (일자별 업데이트 되는 형태) 포스팅을 하는경우 해당 계정을 클릭해서 접근을 하면, 순서나 다른 글로 섞이게 됩니다. 특히 날자로 찾아보거나 확인을 위해서는 매우 번거로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 처럼 자신만의 태그를 이용하고, 링크 주소에 created를 넣어 시간순으로 표시 되도록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 : /created/sweeti-lotto

  • "한번 도전해 보세요."

모든 글에는 다 섯개의 태그를 달아 볼 수 있습니다. 입력가능한 태그가 혹시 부족하신가요?! 공들이고 정성스럽게 작성한 글이라면, 다른 분들이 읽거나 검색하기 쉽게, 혹은 스스로 찾아 보기 쉽게하거나 "기록의"가치를 더 하기 위해서라도 한번 자신만의 태그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연재물이라면, 더더욱 활용가치가 기대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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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태그-selfmade.tistory.com/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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