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tup] 3회 제이슨 정기 밋업 후기

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오늘은 의정부 제이슨카페에서 8월 정기 밋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첫 밋업이라 두근두근 하며 기다려 왔습니다.
아침에 딸과 요리교실이 있는 날이라 12시에 끝나자 마자 집에 데려다 놓고 저는 의정부로 달려갔습니다.

20170819_120547_Easy-Resize.com.jpg

가는 길에 생각보다 차가 밀려서 평촌에서 의정부까지 1시간 반이 걸렸네요.
주차를 한 뒤 카페 건물을 올려다보니 이렇게 눈에 잘 띄게 뙇!ㅎㅎ

1503154540457_Easy-Resize.com.jpg

2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올라가보니 이미 먼저 와계신 분들이 꽤 많으시더군요.
@leesunmoo 님을 중심으로 이미 한창 토론 중이시길래 얼른 끼어 앉았습니다.
잠시후 시간이 되고 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밋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20170819_140120_Easy-Resize.com.jpg

이런 일정이었는데요, @leesunmoo 님의 스팀에 대한 비전과 @sochul 님의 글쓰기에 대한 강연은 정말 유익했습니다.
@skt1 님의 매끄러운 진행도 참 인상적이었죠.

1503152802645_Easy-Resize.com.jpg

다들 열정이 대단하셨습니다.ㅎㅎ

중간에 쉬는 시간엔 댓글로만 소통을 나눴던 익숙한 분들과 실제로 악수하며 즐겁게 친목을 나누었어요.
다들 스팀잇에서 보며 상상했던 모습 그대로 라서 놀랐습니다.ㅎㅎ
처음 뵌 @lovedj 님은 촌철살인의 날카로운 질문과 비평이 인상 깊었구요, @louispark 님과 @d-m 님은 제 대딩시절을 보는 듯한 숫기없고 약간 허당끼 있는 대학생의 모습. 반가웠습니다.ㅎㅎ @jungs 님과 @ludorum 님은 완벽한 프로그래머의 이미지 그대로였습니다.
@tata1 님은 말씀 하나 자세 하나까지 예술가 같은 느낌이었구요.
그 와중에 @romi 님은 길치 캐릭터 답게 반대방향 버스를 타서 시흥을 찍고 오시는 바람에 강연이 다끝나고 토론 시간에 도착 하셨네요. 덕분에 얘기도 얼마 못 나눠 아쉬웠습니다. 한분한분 너무 인상깊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전체 토론 시간에는 역시나 요즘 스팀잇의 뜨거운 이슈인 스달깡의 주인공이신 연어님이 가장 주목을 받으셨습니다. 생각도 못했던 다양한 관점에서의 이야기들 너무 좋았어요.
너무 열정적으로 토론이 진행되다보니 예정시간 보다 한시간이나 넘겨서 토론이 끝났습니다.
원래 끝나고 뵙고 싶었던 분들이랑 차라도 한잔 하며 더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늦어서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어 아쉬웠습니다.

1503152762594_Easy-Resize.com.jpg

단체샷을 찍었는데 제 앞이 @ludorum 님에 딱 가렸네요.ㅋㅋㅋ
@roychoi 님이 주신 배너의 아이디 만이..

암튼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밋업때도 꼭 참가하고 싶네요.

20170819_201313_Easy-Resize.com.jpg

나오면서 제이슨카페에서 제작한 스팀잇 머그컵 넘버링 5번을 업어왔습니다. 넘 이쁘네요.ㅎㅎ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5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