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노입니다.
한국에 태풍이 온다는 기사를 읽고 난 후부턴 유난히 자주 스팀잇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 올라오는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의 안부를 살피고 싶어 집니다.
제가 지내고 있는 곳은 어느덧 가을이 다가온단 기분입니다.
한국도 태풍이 지나면 가을이 성큼 다가오지 않을까...
봄이 오는 소리는 햇살을 통해 느끼고
가을이 오는 소리는 바람을 통해 느끼는 것 같습니다.
뜨거웠던 공기에 어느덧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이 느껴지면
청명한 날에 바사삭 부서지는 나뭇잎 소리도 곧 들려올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시는지...
오늘은 그동안 맘으로는 여러번 나누고 싶었지만
몇가지 이유로 망설였던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지만 해진님의 코인관련 포스팅이 프라이빗으로 옮겼기에
규정상 퍼블릭에 포스팅을 할 수 없습니다.
간혹 프라이빗 펌과 조정된 한도에서 스팀잇에 부분 포스팅을 하는 정도 입니다.
오늘 글은 프라이빗과 영어판 스팀잇에 함께 실렸던 글이고
큰 장기전망을 바라보는 관점이기에
영어에 불편하실 여러분과 나눠보고자 합니다.
kr 포스팅을 위해 해진님께 직접 상세한 설명을 듣고 옮기기에
조금더 개별적인 생각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해진님이 코인시장의 전망을 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중점적인 분석은 엘리엇 웨이브를 통한 카운트 넘버 분석법이고
더불어 차트의 패턴 분석, 싸이클 분석등이 주로 사용 됩니다.
오늘은 싸이클 분석중 "싸무엘 베너 싸이클"로써
이해하기 쉬운 요점만 추려 여러분과 나눠 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의 Bull Market, 호황기는 크게 세가지 싸이클로 나뉩니다.
비트코인의 처음 만들어진 시점으로부터 시작해서
8년째와 그로부터 9년, 또 그 9년 후 부터 10년째
이렇게 8-9-10년이란 싸이클이 존재합니다.
위에 차트에서 보시듯 2017년이 8년째 싸이클에 해당된 해였습니다.
코인이 크게 호황을 맞았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2018년에 조정기를 거치면서 9년후의 최대점을 향한 준비기간 입니다.
즉 2026년까지 크고 작은 조정을 거치면서 9년간의 Bull Market 호황기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6년 후의 정점이후 조정기를 거치면서 그로부터 10년 후
즉 2036년에 또다른 최고점을 예상합니다.
이렇듯 Bull Market 싸이클은 8-9-10년이란 상승 싸이클로 흐르고 있다 합니다.
그럼 비트코인의 Bear Market,즉 하락장의 주기는 어떨까요?
11-10-7 Year Cycle of Bitcoin Lows
하락장은 차트에 보시는 바와 같이 11-10-7년 주기로 흐릅니다.
현재 2018년이 그 하락장의 피크에 속하는 해입니다.
하지만 그 하락장인 해임에도 시장의 예상치는 2만~5만2천불을 예상합니다.
2018년으로부터 11년째인 2029년에 다음 하락장의 최저치를 예상하고
또 2038년, 2045년으로 11-10-7년의 싸이클을 이룹니다.
하지만 미래의 하락장의 최저치라 해도
비트코인의 희귀성으로 인해 지금의 가격과 엄청난 가격차이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당연히 지금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그런 가격도 있었더라...가 되겠지요.
위의 차트로 본다면 지금 당장 비트코인의 가격이 치솟아야 되지 않겠냐 생각하실 겁니다.
비트코인 라이브의 멤버이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지금의 하락장은 이미 한달도 훨씬 전에 예상했던 일이고
아직 바닥을 찍지 않은 상태라는 것도 아실 겁니다.
현재 진행중인 비트코인의 흐름과 하락 예상치에 대해선
해진님께 차트도 받고 설명을 덧붙여 다음 포스팅에 옮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태풍에 큰 피해가 없이 안전히 지내시길 바라고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