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노입니다.
걱정스러웠던 태풍이 큰 탈없이 잘 지나간 것 같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사실 비트코인에 관한 글을 올려 볼까...했는데
오늘 포스팅은 무거운 코인관련에서 한발 벗어나
이틀째 영어권에서 뜻 밖의 이슈가 된 가벼운 주제로 글을 써 보겠습니다.
이곳 kr에서는 조금 무덤덤하지만
영어권에선 꽤 인기를 끌고 있는 카드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스팀몬스터 SteemMonster란 게임 입니다.
제가 게임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자세한 설명을 드릴 수준이 안되지만
여러 레벨의 카드를 소유하고 그 카드에 따른 파워를 사용하는 게임 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몬스터카드는 골드와 일반카드로 나뉘어 있고
골드카드엔 커먼, 레어, 에픽, 레젼더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에픽을 뺀 커먼과 레어, 레젼더리의 카드엔 몬스터(Monster)와 써먼너(Summoner)가 있습니다.
써먼너는 몬스터를 부를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고
몬스터는 싸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몬스터는 적과의 싸움에서 이길수록 더 큰 파워를 획득할 수 있고
한판 게임에서 이기면 스팀이나 스달을 획득할 수 있는 등
게이머들의 흥미를 끌만한 요소들이 충분해서인지 꽤 인기가 있나 봅니다.
카드의 레벨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고
그중 가장 희귀한 골드 포일 레젼더리는 9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골드 포일 레전더리 각각의 카드는 현재까진 작게는 7장 많게는 13장 한정으로
각 카드의 가격이 최소 천불 이상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속보! 해진 스팀몬스터 진출...)
스팀잇에 이슈가 되었던 것은 이틀전 위의 포스팅을 시작으로
(골드 레전더리 카드 보고: 해진 8 골드 포일 레전더리 구매 +3 신규 골드포일 구매...)
( 금일 $10,000 마켓 돌파... 땡큐 해진...)
(뉴스 들었니? 누군가 $12,000을 들여 몬스터 마켓을 싹쓸이 했대...)
(오늘 스팀몬스터 왠일이니...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해진이 $12,000 상당의 스팀몬스터를 샀다는...)
(해진이 경기를 부활 시켰어...오케이, 자, 몬스터팬들...지난 수요일에 말이지...)
(해진이 스팀몬스터에 발을 딛었어...거의 골드포일 레젼드를 싹슬이...)
Haejin will be updated daily from me until he gets his last card! It is so cool how one person can change the whole market in a positive way! Go @Haejin Go Haejin!! :-) lol!
(난 해진이 마지막 한장의 카드를 갖을 때까지 매일 업데이트를 할거야. 한 사람이 어떻게 시장 전체를 긍정적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지, 너무 멋진 일이다. 고! 해진 고! 해진!! ㅎㅎ)
물론 해진님은 늘 자신이 하던 방식대로 소리없이 조용히 구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맘 먹으면 찾아 낼 수 있는 블럭체인이기에 ...
현재 골드 포일 레젼더리 중 단 한장을 빼고 모든 골드카드를소유하고 있는데
이 모든구매 시간은 불과 8시간 정도 걸린 것이라고 들 하네요.(별걸 다...파헤치는^^;;)
스팀몬스터 역사상 최단시간 한장을 제외한 모든 골드카드 소유라고 하는군요.
지금 이 단 한장이 채워지는 것에 모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한바탕 소란스러움 속에 경쟁의식들도 생기나 봅니다.^^
(오늘은 나의 럭키데이야, 두번째 골드포일 레전드를 획득했거든. 물론 해진의 9 레전드를 따라 잡으려면 한참이지만 그래도 난 해볼꺼다^^)
아래의 차트는 최근 8개 골드 포일 레젼더리의 트레이드 가격 변동표입니다.
네...폭등했습니다.ㅎㅎ(해진님의 쇼핑 증명서입니다.ㅠㅎㅠㅎ)
오늘 온종일 올라오는 글들의 반응을 보고 있자니
다들 너무 신나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그간 코인마켓과 스팀가격의 하락으로 다들 의기소침 되어 있다가
오랫만에 환호하는 모습들을 보니 기분은 흐뭇합니다.
스팀몬스터가 머지않아 정식 론칭을 한답니다.
모두들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