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rt 리뷰] 라나(@lanaboe)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큰 꿈을 가진 빅피쉬 @surfergold 입니다.
[총상금 50sbd] 리뷰하고 보팅받자!
@soyo님께서 진행하는 kr-art 이벤트로 그림작가님들의 그림에 리뷰를 남겨봅니다 :D
오늘 라나(@lanaboe)님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드로잉을 아주 멋드러지게 잘 하시고 사실적으로 잘 묘사해주고
그리고 일러스트 또한 훌륭하게 다루시는 완성도 높은 아티스트입니다.
kr-art 프로젝트로 아트 작가님들이 모여 만든 달력 마지막 12월을 장식하기도 했지요.
@lanaboe/kr-art
어떤 분이신지 궁금하시지 않으세요?
작품1
어린이들을 위한 박물관 개장 기념으로 포스터 제작을 했는데요. 어린이들의 생각, 감성,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는 내용을 담아야 하는 만큼 어린이의 관심과 호기심을 끌어모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고민한 결과 일러스트를 그리기로 했어요.
작품 2
@lanaboe/kr-art
12월인 만큼 크리스마스의 분위기 담고 싶었어요.
원래 색을 다루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펜으로만 그릴까 했지만 너무 딱딱한 느낌이 들 것 같아 색을 넣기로 결정했어요.
크리스마스 요정이 아이들에게 소리없이 선물을 놓고 가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by 빅피쉬
작품1>
디자이너로 재직할 당시 만들었던 작업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가히 멋집니다.
설명이 필요없이 너무 멋집니다.
작품2>
아무래도 12월이다보니 크리스마스가 가장 기다려질 것이고 그 선물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그림을 보고 있자니 벌써 크리스마스가 된 듯 하여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시 돌아오면 하는 바램도 느껴지고요.
그림의 색채 또한 가운데는 밤하는을 의미하는 어두운 군청색, 주변은 녹색으로 감싸 촌스럽지 않고 크리스마스 트리의 느낌도 살렸습니다.
가운데 있는 꽃들은 이에 비해 매우 밝지만 그래도 가운데 군청색 때문에 그림이 조금 어두운 듯 싶습니다.
이것을 가운데 주인공이 채색없이 흰 옷과 얼굴로 밝게 웃으니 선물과 함께 더 돋보이게 됩니다.
제가 보기엔 채색을 해도 안해도 좋지만 노란색 옷이나 아님 지금처럼 흰색 옷이 매우 밝아서 그림이 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역시 대단한 실력파 입니다.
여러분도
"안녕하세요" 하며 노크해보셔요 ^^
하지만 여러분도 종이 몇 장이면 저렇게 훌륭하게 표현해낼 수 있다는 사실 !
미술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못한다고 안하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란 사실 !
크레파스로 동그라미를 얼굴이라 그리며 시작하는 그림, 유치하나요?
작가님들도 다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소질은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얼마나 많이 그려봤느냐가 크게 중요하지요.
작가들은 한 번에 멋지게 그린다고요?
그만큼 어렸을 때 많이 그려보았겠죠 ^^
못 그린다고 유치하나요?
그럼 피카소가 유치함의 대상이겠지요.
저도 못 그린 작품 상당합니다.
여기 블로그에도 있고요.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누가 볼까 걱정 마세요.
그리고
아무도 안봐준다고 아까워 마세요.
실력은 그렇게 쌓이는 겁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필요하다고요?
경매에 미술품 내놓는 대단한 전문가가 될건가요?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선도 그어보고 색칠도 해보고 ~
우리 그냥 미술을 보고 해보고 즐기는 스티머로 ^^
코인이 올라 기분이 좋고 코인이 내려 속상한 삭막한 스티머보다는
좋은 글 찾아 읽고 쓰고 그림 보고 즐기고 그려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