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써드릴까요?-[300팔로신청돌파기념 이벤트]

이름은 에너지 덩어리다.
그 중에서도 성현의 명호는 그야말로 위대한 에너지의 진수!
오늘은 공자님의 함자를 받들어 써본다.

그분의 말씀-'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배우고 때로 익히면 그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너무나 단순명료한 말씀이다.

孔 이 글자의 옛체다. 본 의미는 아기에게 엄마의 젖을 물린 모습이다.
그래서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을 느끼도록 썼고 아기는 그 젖가슴을 안으려는 포즈로 안치했다. 젖꼭지도 살짝 드러냈다.

아들 子는 존경스러운 분-이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공자, 노자, 장자....
그래서 그 조화로운 활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옛체중에서 회전의 에너지를 실었다.

예로부터 이런 서예작품은 없었다.
이름! 그 자체가 작품이다. 이름은 존재가 이르고자 하는 자리며 이른 자리다.
그 얼마나 깊은 곡절이 구비구비 스며있겠는가?

자....내 닉네임도 함 올려볼까? 내 이름은 한치선, 서예할 때는 활인, 스팀에서는 타타(tata1)

타타-이 이름은 영어가 아니다. 고대 한글로-바람처럼 걸림없이 가고 돌아오는 존재-라는 뜻.
그런 에너지를 담아 썼다.


음....스팀에 온지 한달이 넘었고
내가 친구하자고 손 내민 경우가 300번이 넘었네요.
난 팔로님들께 뭘 해드릴 수 있을까요?
스달? 그것두 좋지만 아직은 주머니가 빈약ㄱ..^^;; 저는 제가 잘 하는 것으로 선물하고 싶습니다.
원하실지 모르나 스팀잇에서 쓰는 이름(닉네임)을 써드릴까요?
물론 그냥 쓰는게 아닙니다. 그분의 에너지 중에서 맑고 밝은 부분이 확장되도록 최대한 기운을 담아서 쓸겁니다.
써서 댓글로 올려드릴게요. 기분나면 그분의 닉네임의 깊은 잠재의미를 풀어드리겠습니다.

조건-
-제 팔로님들이어야겠죠.(제 포스팅을 하나도 안본 분은 팔로로 치지 않습니다.^^어딘가 그분의 댓글이 있어야겠죠.)

-보팅&댓글로 요청해주세요.(댓글의 에너지를 보고 걍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예: 그럼 하나 써보세요....라던가..^^;;;)

-몇명까지? 그건 제 에너지가 어떠냐-에 따라 다릅니다.

네! 벗님의 소중한 이름-더욱 빛나도록 써드릴게요. 대문이든 후문이든 중문이든 쓰시는건 자유!

*p.s-저는 작품사진 파일을 드리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스달을 내고라도 실물을 받고싶어하시는 경우가 있네요.
저는 사실 1스달이 얼마에 해당되는지도 모른다는..^^;
이벤트니까 작품비라곤 안하고...우편으로 실물을 받고 싶은 경우는 1만원 정도로 수고비 삼겠습니다.(스달계산은 알아서 하셔서 보내주심 됩니다.)


에고........여러 점을 했더니....붓글씨파워가 엥꼬 직전.....하여 좀 쉬며 충전하고나서 잇겠습니다.
이름글씨를 받아서 고마우신 분은 리스팀을 하시어 더 많은 분께 혜택을 드리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잠시 쉴게요. ^^


8월 1일이 되어브렀네요! 해피8월!!!
오늘 1일 정오까지 신청분은 받겠습니다.^^
그냥 인사만 남기시면 신청 아닌거로 알고 패쓰~^^
신청은 명확히 표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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