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기 넘치는 월요일이네요! 아! 육아일기-지난 편도 보시는게 좋아요.
어느 저녁-마니가 갑자기 언니를 방으로 데리고 가네요.
마니: 언냐! 와봐!
카니: 왜? 나 책봐야 하는데...
마니: ... ...
카니: 뭐야? 빨리 말해.
마니: 개새끼!
카니: 헉! 너....
카니: 그런 말 어디서 배웠어?
마니: 유치원에서 배웠어.
카니: 엄마! 마니가 나보고 개새끼래!
엄마: 마니! 언니가 개새끼면 엄마는 개냐?
마니: ... ...(우이...재미로 말한걸 이르냐....)
엄마: 그런 나쁜 말 또 하면 너 쫓아낸다!?
마니: 그래?
마니는 바로 걸어나갔다. 잠옷바람으로. 추운 겨울 속으로 나갔다.
카니: 엄마! 추운데...괜찮을까?
엄마: 지가 추우면 들어오겠지.
카니: 엄마~두 시간째야. 마니 감기 걸릴텐데....
엄마: 여기서 버릇을 고쳐놔야해.
아빠: 마니~?
아빠: 왜 추운데...
마니: 언니한테...개새...엄마한테 일러...엄마...개냐고...쫓아내...그래서....
아빠: 웅, 구래쩌? 들어가자!
그렇게 또 평화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