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이면 2층 거실에서 명상을 합니다.
그러다보면 하늘이 점지해준 아이들이 머리 위로 사르르 내려오곤하죠.
낙엽이 떨어지듯-
그렇게 떨어지면 저는 그려봅니다.
물론 도구는 붓과 화선지와 채묵, 그리고 먹입니다.
I meditate in the living room on the second floor in the morning.
Then the children who keep the sky come down quietly over my head.
As dry leaf falls -
When it falls, I try to draw.
The tools are brushes and oriental paints.
아...이 소녀는...소녀 맞죠? 누구지?
모자쓰고 나타난 존재는 거의 없었는데-날이 쌀쌀해져서일까요?
앗! 이 소녀인가보다!
Oh ... This girl is ... a girl, right? Who is it?
There were few hats that appeared to be wearing hats - did it get chilly?
Oh! This girl is ...
마시!
얼마만인지.....아마도 15년은 된것 같습니다.
그녀가 다시 세상에 나타날 때가 된걸까요?
Masi!
It's been 15 years.
Is it time for her to appear again in the world?
어려보이지만 나이는 솔찬히 든거로 기억합니다.
처음 만났을때 나한테 말을 놓아서 당황 좀 했었죠.^^
아주 당돌하고 깜찍한 친구입니다.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더 어려보였는데...그 무렵의 모습을 찾아볼게요.
When I first met, I felt embarrassed by making me comfortable. ^^
She is a very cute friend.
When I first met her, she looked younger ... and I'll look at that time.
이제 마시와의 약속을 실현할 때가 된 모양입니다.
우리 둘 사이의 비밀약속이 있거든요.
내가 그걸 안지키고 딴짓하고 있을땐 ..
It is time to realize the promise of Masi.
I have a secret promise between us.
When I do not keep it and do something else ..
이렇게 삐지곤 하죠.
설레네요!
이번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나타났으니 뭔 일이 생겨도 생길 것 같은데요?
She used to make this look.
I'm thrilled!
This time she appeared to be more mature, and I think something will happen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