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에이 거주 2년차 접어든 @tkhome 입니다.
어제 문득 뉴스를 듣다가 깨달았는데 제 아이디 tk 는 대구 경북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름과 제 이름에서 하나씩 따서 만들었답니다 ㅎㅎㅎㅎㅎㅎ
여담을 뒤로하고 작년 3월인가 다녀왔던 엘에이의 게티센터를 소개해드립니다. :)
구글에서 찾아보니 설명이 이렇게 되어있네요.
Famous, sizable free museum highlighting American & European art, architecture & manicured gardens.
산타모니카와 멀지 않은 곳 꽤 높은 곳에 있는 미술관이에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케이블카 같은거 타고 올라가요. 입장은 무료이고 주차비가 유료입니다.
작년 2월에 제 결혼식때문에 미국에 처음으로 방문한 우리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
가족들 보고싶은데 예전 사진들 보고있자니 그때 생각나서 행복하다가 또 그립다가 그르네요 ㅎㅎㅎㅎ
게티라는 이름을 가진 어느 부자가 본인이 모은 작품들을 전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정확하게는 음.... ㅎㅎㅎㅎ
이곳 게티센터 이외에도 게티 빌리지라고도 따로 있는데요 빌리지는 아직 안가봤어요.
게티 빌리지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유료입장이라고 하는데 언젠가 꼭 가볼 예정입니다. :)
아무튼! 미술을 잘 모르는 저에겐 게티센터는 예쁜 건물과 멋진 풍경과 잘 가꿔진 화원이 있는 곳이에요. :)
멀리 바다도 보이죠? 산타모니카로 추정됩니다. ㅎㅎ
제가 겨울에 가서 화원은 좀 아쉽네요. 아래에 보이는 공간은 잘 관리되는 화원이라서 봄, 여름에 가면 정말 이뻐요.
사실 이날은 조카 3명 - 3살 6살 6살의 남자아이 - 과 다녀와서 사진이 많이 없네요...... ㅎㅎㅎㅎㅎㅎㅎ
3단분리되는 아이들 쫓아다니라 바빳습니다. ㅋㅋㅋㅋ
건축적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뭐 전문적으로 모르는 전 그냥 이뻐용 ㅎㅎㅎㅎㅎ
역시나 조카들과 함께해서 내부 작품들은 구경을 하나도 하지 못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풍경들 위주로 ㅎㅎ 공유합니다!
올해 봄에 꽃이 피면 남편과 한번 가볼려구요!
왠지 또 가면 가족들 생각이 날꺼 같은데 남편이랑 가본적이 없어서 ㅎㅎㅎ
다음에 가면 이쁜 사진 더 많이 찍어와서 멋진 풍경과 멋진 건축물 더 자세히 공유하겠습니다! :)
한국은 많이 춥다고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모든 스티머분들 따뜻한 차 한잔씩 하시면서 몸 녹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