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일기

스팀 대문.png

어제 화려하게 축제를 즐긴 탓인지 오늘은 조금 소강상태를 보인다.
개인적인 바람은 조정 없이 한 번에 쭉 갔으면 좋겠지만 그건 너무 큰 욕심인 모양이다.
오전을 지나는 지금 모두 맥을 못 춘다.
그나마 큰 폭으로 내리지 않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약간의 조정을 받는 모양새지만 아직 오후장이 남아 있다.
분명 상승장의 기운이 전해졌다면 오후쯤에는 무슨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오랜 시간을 기다린 상승장의 냄새가 난다.
최근 매스컴을 보아도 악재보다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면모가 나온다.
세계적인 기업은 물론 많은 국가에서 이 새로운 기술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가장 문제가 되는 국내의 경우 선거가 다가오면서 이쪽에 관심이 없다.
이런 분위기 속에도 오르지 않으면 그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력의 개입으로밖에 생각하지 못한다.
얼어붙었던 시장은 충분히 가열되고 있고 임계점을 지나는 순간 본격적인 축제의 장이 열릴 것이다.
모두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기에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말이다.

코인이 그동안 내 뒤통수를 너무 많이 쳤나 보다.
오른다고 생각하면서도 확신을 하지 못한 날 보면 말이다.
이번엔 설레발이 아니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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