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 Tip] 첫 가입하고 나서 해야할 몇 가지 일들. (Starting tips)


안녕하세요 빔바입니다. @clayop님의 말씀에 따르면 어제 새벽에 11000여명의 계정이 승인이 나서 드디어 계정생성 정체가 풀린 듯 하네요. 제 지인들도 속속들이 가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몇가지 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이제 지인들한테는 이 글 링크만 보내면 될 것 같네요^^).

1. 프로필 사진을 바꾼다.

아무래도 내 얼굴이 텅텅 비어있는 것 보단 보기좋은 그림이라도 하나 들어가있으면 사람들이 관심을 더 갖게 됩니다. 그래서 프로필 사진을 가장 먼저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팀잇이 다른 SNS들보다 프로필 사진 바꾸는 것이 조금 까다로운데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광활한 화면이 나타납니다... 그럴땐 저 맨 오른쪽 위의 submit a story 옆의 동그라미를 눌러주시면, 나와 관련된 여러 메뉴들이 나옵니다. 그 중에 Setting을 가시면 여러가지 항목들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Setting에 들어가시면 또 여러가지 항목들이 나타납니다.

일단 저기서 봐야할 것은 바로 Profile Picture URL인데요, 제 것에는 이상한 주소가 써져있죠?

바로 이미지를 웹상에 업로드한 주소입니다.

사실 저는 처음할 때 이 부분이 가장 막막했는데요, 다행히 여러 스티미언분들이 해답을 알려주셨습니다.

http://imgsafe.org/ 요 사이트에 들어가서 사진을 업로드하면 밑에 사진이 뜹니다. 이 사진을 클릭하면 사진이 업로드된 웹사이트가 뜨는데 그 웹사이트의 주소를 Profile Picture URL에 붙여넣기하면 프로필 사진이 바뀌게 됩니다.

2. 그 다음에 할 일은 자기소개!

자기소개에서는

1) 내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2)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3) 앞으로 스티밋에 어떤 종류의 글들을 쓸 것인지

4) 스티밋을 하는 것에 대한 포부

5) 누군가에게 소개를 받았다면 그 사람을 언급

ex) "@vimva님이 소개해줘서 가입하게 됐습니다."

6)  어떤 사진이라도 넣는 것이 안 넣는 것보다 더 좋다!

7) 자기소개 글에 태그를 반드시 단다

-> kr kr-newbie introduceyourself

와 같은 것들을 적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 소개는 정성을 많이 들일 수록 좋은 것 같아요. 정성들여 쓴다면 꽤 많은 보팅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특히 kr 태그는 한국 사람들과 소통하려면 필수적으로 모든 글에 넣어야 할 태그입니다. kr-newbie 태그를 달아두면 고수 스티미언분들이 신입분들을 돕기위해 저 태그를 보고 달려오기 때문에, 초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정말 많은 스티미언 분들께 도움을 받아 잘 적응했고요 :)

그 외에도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 대해 kr을 앞에 붙이면 한국 고유의 태그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요즘 제가 추천받았던 태그는

- 문학태그: kr-literature, 책 리뷰, 추천, 혹은 영화나 음악감상을 올릴 때 달면 좋습니다.

- 스티밋으로 얻은 것들에 대한 태그: creativekorea, 이 태그를 달면 다른 사람들이 제 성과에 대한 인증글을 읽고 보팅해줄 것입니다.

- 심리학태그: kr-psychology, 이 태그는 사실 아직 저혼자 쓰는 태그입니다 ㅋㅋㅋ... 많은 한국 심리학자들이 스티밋을 시작하길 바라며, 새로 들어오는 대학원 지인들이나 선배들에게 이 태그를 사용하길 적극 권장할 것입니다. 일상적인 심리나 마음에 대한 글들도 이 태그를 달면 좋을 것 같네요. 적어도 저는 보팅을 해드리겠습니다!

3. 자기소개도 올렸으니, 사람들과 교류하자!

스티밋은 전자화폐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동시에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SNS)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교류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죠.  몇 가지 방식을 추천드리겠습니다.

1) kr-newbie 태그를 적극 활용하라!

kr-newbie 태그로 검색된 글들은 주로 아직 저처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이나 인증글을 올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팔로워가 별로 없는 상태이고, 다른 사람들의 관심에 목말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 가입인사를 올린 사람들이나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의 글에 댓글을 달고 보팅을 하며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서로 비슷한 처지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교류하게 되는 것 같아요.

2) 보팅, 댓글을 반드시 하자! 그리고 팔로우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팔로우도 하자.

어떤 글을 보고 정성스러운 댓글을 단 뒤 보팅을 한다면, 글을 쓴 사람은 댓글을 달아준 사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서로 맞팔이 될 수 있고요. 진심어린 댓글을 서로 교류한다면 좀 더 좋은 스티밋 활동을 해나갈 수 있을 겁니다. 나중에 저의 글에 보팅을 해줄 확률도 높아지고요. 

일단 약 10일 간의 스티밋 경험을 토대로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써봤습니다. 

저도 아는 것은 아직 많지 않지만 댓글 다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이상 빔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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