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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쿠웨이트 타워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 온지가 10년이 넘었는데, 실제로 가본건 처음이네요.
쿠웨이트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며,
높이는 187m로(187m, 146m, 100m) 새개의 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을 저장하고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멋진 외관과 전망이 좋아 쿠웨이트를 찾는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방문하는 명소이기도 하지요.
엘리베이터 입구에 타워모양을 본떠 만든 조형물이 눈에 띄네요... ^^
입장료는 3 Kuwait Dinar인데 우리 돈으로 만천원이 좀 넘는군요.
친구들과 가족들과 같이 나온 사람들이 많네요.
날씨가 좋으면 멀리 이라크도 보인다고 하던데... 아쉽게도 오늘은 먼지때문인지 멀리 보기는 힘드네요.
주변에 Water park와 바닷가 풍경, 시내 풍경들 입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마음이 시원해 지는군요... ^
실제 쿠웨이트 타워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좀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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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루 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