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드림 koseongbin 입니다
제가 norae 소모임에 가입을 하게 된 후 올리는 첫 번째 포스팅입니다
실력은 많이많이많이 부족하지만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제가 좋아하는 노래인 윤딴딴-겨울을 걷는다 를 불러 봤습니다
가사는 윤딴딴님의 본인의 군대시절 이별얘기입니다
밝은 노래지만 밝지 만은 않은 그런 노래에요
이번 포스팅은 음성뿐이지만 앞으로는 노래방에서 직접 녹음해서 가사가 같이 나오도록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노래 추천하는 포스팅도 올릴 예정이니 많이 들러주세요
혹시 노래 소모임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valueman님의 글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딴딴 겨울을 걷는다
벌써 몇 달 짼가
너 만난다는 그 사람 얘길 들었어
아마 뭔 일이 있었나 저쨌나
떠들어대던 심보가
이젠 여기까지 발동해서 널
떠올리게 됐나봐
또 어쩌다 친구들에게
그 시절 얘길 들어도
내가 한 마디 못한 너를
멋대로 막돼먹게 말을 맘대로 막해
막 때리지도 못해 내 자신을
난 그게 문제였어
너와 이별에
난 버린 것이 많고
찾을 것이 많고
가는 마음마다 머물지를 잘 못해
사랑했던 시간 널 좋아했던
그 많은 아픈 날을 걸었네
너와 이별은
또 많은 날을 울게 만들었어
이젠 모두 지난 얘기지만
시간이 지난 난
처음 널 만났던
그 겨울 속을 걸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