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01

오늘의 Having 일기 #101

No. 101
2024. 06. 17 (월) | Written by @doria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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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저녁 식사 후 거리를 구경하는 여유

I feel

지난 주 어느날이었다. 퇴근하고 신도림역에서 오목교역까지 걸어갔다. 그리고 근처 분식집에서 저녁을 먹었고, 이후 잠시 동안 주변을 서성였다. 사거리에서 빌딩들 사이로 살짝 보이는 늦은 노을이 인상적이었다. 잠시 노을 구경하며 사진도 찍어 보았다. 목동은 경험할 기회가 드문 동네였다. 이제는 사무실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저녁에라도 조금씩 알아가보려 한다. 일단 저녁부터 먹으며 맛집 탐색부터 할 것이다. 그리고 주변에 무엇이 더 있는지 찾아보고 싶다. 내가 언제까지 신도림에 머무를지는 알 수 없으므로 이러한 시간은 더욱 소중하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고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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