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에 묻지마 팽창이 다가오고 있나?

2000년을 앞둔 시점에 인터넷 버블이라고 칭해지는 주식 시장 팽창 시기가 있었다.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새롬기술이라고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너무도 유명했던 "다이얼패드"라는 상품 서비스를 했던 회사이다.

그리고 또 하나....농구단까지 가지고 있을 만큼 유명했던 골드뱅크......

요즘 암호화폐 시장이 이 때처럼 확장되어 가는 듯한 느낌을 나는 받는다. 골드뱅크나 새롬기술처럼 화려한 불꽃을 피우고 사라질 암호화폐들도 있을 것이지만 네이버나 앤씨소프트처럼 엄청난 부를 가져다 주는 암호화폐도 있을 것이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2017년 4월 29일 08:26 현재 암호화폐 가격흐름을 보면서 직관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최근의 추세처럼 보인다.

각종 암호화폐들의 비트코인 환율이 대부분 상승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비트코인의 달러환율이 큰폭으로 하락하는 경우에 나타나야 한다. (왜인지는 어린시절 타던 시소를 생각해 보면 된다)

그러나 현시점 비트코인의 달러 환율은 그닥 하락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즉 암호화폐 시장으로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는 징후인 것이다.

암호화폐 총 시가총액은 엄청난 속도로 커지고 있다......

이러함에도 인터넷 버블을 경험했던 투자자들은 지금 망설이고 있다.... 암호화폐도 인터넷 버블과 같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는 것이다. 인터넷처럼 소수기업만 살아남고 대부분의 인터넷 기업들이 세상에서 살아진것처럼 암호화폐도 그리되는것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들도 머지않아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나타나는 징후가 있는데.....

그노시스나....코스모스 같은 코인들의 ico 조기 마감 현상이다.(나는 그렇게 빠르게 마감될만큼 매력적인 암호화폐들이라고 그노시스나 코스모스를 평가하지 않고 있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ico 시장에 약간의 과열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어쩌면 한국에서 개발되고 있는 보스코인도 이런 시기적 행운에 힘입어 실망스럽지 않은 수준 또는 기대 이상의 성공을 ico 에서 경험할지도 모른다. 만일 보스코인이 ico에서 기대 이상 성과를 거둔다면 (그리고 이렇게 될 가능성 있다.) 한국의 온갖 언론은 보스코인 ico 를 뉴스로 다루게 될 것이고 한국인들을 암호화폐 시장으로 밀어넣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보스코인의 ico 가 성공한다면 한국의 암호화폐시장은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어쩌면 보스코인 박창기 대표는 그가 팍스넷을 만들어 한국의 인터넷 기반 주식정보제공 산업의 터닝포인트를 제공했던것처럼 한국 암호화폐시장에 터닝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운을 한번 더 만들어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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