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에서 방귀좀 뀐다는 국가들의 GDP대비 국가 채무 비율이다.
아마도 실제 부채는 이것보다 더 많을 것이다.
이것을 정상적으로 상환할수 있는 나라가 단 하나라도 있을까?
아마도 없을 것이다.
상환할 생각도 없을 것이고 상환할 능력도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럼에도 이들은 이 부채를 모두 태워버릴수 있는 마법이 있다......
이거 한방이면 채무는 대충 정리된다.... 국민들의 고통을 바탕으로....
그런데 이것이 이제 쉽지 않아졌다.
2015년에 있었던 그리스 국가부도 사태를 기억할 것이다. 국가부도 선언은 이제 이전처럼 국민들이 알아서 당해주지 않는다.
이제 국가 부채를 상환하고 싶지 않은 정치꾼들은 다른 선택을 할 것이다. 국민들이 저항할 수 없으면서도 아주 강력하고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국가 부채가 상환되는 마이너스 금리를 선택할 것이다.
미래의 지구촌 금리는 마이너스 금리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국고채 금리 마이너스 1%, 은행예금 금리 마이너스 2.5%, 대출금리 0%. 은행자본은 2.5% 예대 마진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국가들의 부채는 100년이 지나면 모두 자동으로 상환되게 되는 것이다. 정치꾼들 입장에서 이 얼마나 환상적인가? 아무리 국채를 발행해서 사용해도 상환하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지구촌 모든 나라의 금리가 마이너스가 되는것은 선택이 아니라 그 방법 이외에는 출구가 없기 때문이다.